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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놀이공원 천옥원 - 전천당 번외편 ㅣ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3년 7월
평점 :
안녕하세요 꺼니꼬니입니다.
아이들하고 함께 많은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오늘은 새로운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책은 전천당 번외편으로 소개를 하고 있는 책입니다.
사실 저는 전천당은 읽어 보지 않았지만 아이들은 엄청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라서 천옥원이 나오니깐
유독 더 보고 싶어 했던 책이네요.
왜 책 제목을 천옥원으로 했을까요?
아이들한테 익숙한 이름도 아닌데 말이죠
수상한 놀이공원 천옥원에 무슨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우리 들어가 볼까요
아이는 읽으면서 전천당하고는 좀 다르다고 이야기
하면서 동시에 스토리들이 나눠져 있다면서
두근두근 대관람차, 지옥의 롤러코스터, 중독 팝콘,
어느 과자 가게에서, 마령의 점술집, 바이바이 회전목마,
밤바람 골목 극장으로 제목이 다 재미있다고 이야기하네요.
천옥원은 다른 놀이공원과는 다르게 밤에 문을 여는
신비한 놀이공원입니다.
카이도는 매일 밤마다 새로운 손님을 찾아다니며
티켓을 주고 신비한 놀이공원 천옥원으로 데려갑니다
하루타는 아빠에게 실망해 베란다에서 밖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현관에 어떤 남자가 찾아오고
하루타는 엄마 몰래 나가서 카이도를 만납니다
카이도는 현란한 말솜씨로 하루타를
천옥원으로 데려갑니다.
단 조건이 있었죠 뭐든지 간에 1번만 사용할 수 있죠
하루타는 고민 끝에 대관람차를 타기로 합니다.
대관람차는 2인용이라서 하루타는 치사라는
아이와 같이 타게 되죠
타고나니 카이도가 집에 데려다주었고 집에 온
하루타는 천옥원에 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치사가 찾아왔고 우리는 떨어질 수 없다고 하는데
대체 무슨 일일까요?
신지는 카이도를 만나서 천옥원으로 온 뒤 고민도 없이
롤러코스터를 택하고 고함을 한 번도 안 질러서
새로운 코스로 다시 타게 됩니다.
신지는 더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타다 피에로를 보자
지난날 자신이 잘못한 일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신지는 반성은커녕 남들을 비난하죠
그러자 스피커에서 말이 나옵니다
지난 날들을 반성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지옥에 뱃속 코스를 즐겨 주십시오
그 뒤로 신지를 본 사람은 없었다...
아이는 읽으면서 얼마나 재미있으면 어떻게 이럴 수 있지
하면서 쉽지 않고 이야기해준다고 바쁘네요.
란은 불평을 하며 카이도를 만나 천옥원으로 오게 됩니다
란이 관심을 돌린 것은 과자가게 거기에서
중독 팝콘을 사게 됩니다.
카이도를 만나 돌아와서는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먹이기로 하지만 실수로 팝콘을 떨어뜨려서
팝콘을 먹어 버리면서 중독이 되어 버리게 되죠
그러자 카이도가 나타나 솔깃한 제안(유혹)을 하죠
중독 팝콘을 계속 먹게 해줄 테니 천옥원에 직원이 되어
달라고 제안을 하기 시작합니다.
란은 천옥원에 직원으로 들어가서 팝콘을 원 없이
먹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이렇게 카이도는 천옥원에 사람을 데려와 기구들을
체험하게 하는 놀이공원입니다.
어떤가요? 여러분이라면 가고 싶으신가요?
여름에 서늘하게 만들어줄 이 책!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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