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 현자의 말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한성례 옮김 / 이너북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옛 선현들의 주옥같은 문구들이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삶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모든 善 중에서 가장 큰 善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이미 안다고 굳게 믿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주어진 모든 선중에서 가장 큰선이 죽음일지도 모르거늘... -플라톤

 

적당히 사는 일은 스스로를 천천히 죽이는 행위이다

무슨일을 하건 온 힘과 마음을 다해야 한다

수긍이 가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홀대하지 않기 위해서.

일하다 말고 때때로 게으름을 피우거나 적당히 해치우고

방치하는 행위는 결과적으로 자기 행동을 업신여기는 일이다.

그래서는 자기가 하는 일에 가치도 의미도 갖지 못하니

이것이야말로 스스로를 천천히 죽어가게 나두는 일이다. - 니체

 

여러가지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의 말들, 반야심경 등 동서양의 선현들의

맑은 글귀가 새삼 삶을 자극하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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