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
박지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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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을 꼭 읽어야만 해야하는 때가 있었다.
반쯤은 의무감으로 반쯤은 경제신문을 읽지 않으면 시대에 뒤쳐진다는 강박에.
그 정도로 경제 신문의 위력이 컷던 시대가 있었다.

온라인으로 매체가 발전 하면서 하루에도 수많은 경제 기사가 쏟아 지고 있다.
물론 팩트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많지만...

저자는 일반 대기업에 근무했고 경제기사에 대해 유난히 관심을 가졌다.
여기에서 나오는 개념적 성격은 대부분 알겠지만,한번더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자의 후문을 소개하면서 서평을 마쳐본다.

경제신문을 읽으면 인사이트를 얻고 재테크를 잘할 것이라 기대한 당신! 그런데 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걸까?
답은 간단하다. 당신은 단지 경제기사를 읽는 법을 몰랐을 뿐이다. 누구든지 처음부터 경제기사를 적극적으로 찾아 
술술 읽지는 못한다. 직장인이었던 저자 또한 경제기사가 어렵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스스로 방법을 찾아냈다. 경제기사를 읽으며 경제의 큰 흐름을 아는 방법, 즉 '부분'을 보여주는 경제기사를 읽고 경제 '전체'를 아는 방법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경제기사가 술술 읽히기 시작하면 생활물가만 알단 평범한 직장인이 나라재정과 환율변동까지 꿰뚫어보는 수준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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