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 몰래하는 직장인 경매의 기술
조장현 지음 / 페이퍼로드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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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직장인 23년, 경매투자 13년
경매는 결코 나를 배신하지 않았다


멋진 제목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대부분 배신을 하거나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는데 경매는 배신을 하지 않았다는

저자의 이야기.


투잡으로써 경매가 '딱'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경매라는게 타이밍이 있는 것이지만, 물건을 보고 낙찰되고 그 이후에 팔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싸움인데

조급하면 그 매매 타이밍을 잘 못잡을수 있는데, 본업이 있다면 그렇게 조급할 필요가 없어지니

당연히 자신이 유리한 타이밍에 사고 팔기가 가능하다는 면에서

직장인의 투잡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저자는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한 건축전문가이며 23년차 직장인이다. 10년 넘게 직장생활과 경매투자를 병행하며 경매투자야말로 직장인을 위한, 아니 직장인이기에 오히려 성공할 수밖에 없는 투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실제 경험을 해본사람이 작성한 책이라, 더 현실로 와닿고

실제로 투자를 하기 위한 여러가지 실제적인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면에서 훌륭한 책이다.


아무리 간접경험을 해보더라도 실제로 하지 않으면 모르듯이,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처럼 실제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그렇게 해보게 하는 실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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