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력이 부족한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인생법칙
제임스 알렌 지음, 이선이 옮김 / 이너북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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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알렌. 이 저자에 대해 좀 알아볼 필요가 있다.

20세기 ‘문학계의 기인’으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다. 영국의 저명한 작가로 ‘인생철학의 아버지’로 불리기도 했다. 1864년 영국 레스터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 자신의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갔다. 그의 아버지는 유복한 사업가였지만 좋지 않은 경제 상황 때문에 1878년 파산했고, 그 다음해 비참하게 살해당했다. 이러한 가정환경 때문에 앨런은 15세 때부터 학교를 그만두고 가족을 위해 일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 후 앨런은 결혼하고, 영국 거대 기업 경영자의 비서가 되었다. 38세에 그는 일생의 갈림길에 도달했다.

톨스토이의 저작들에서 영향을 받은 앨런은 돈을 벌고 소비하는 데 모든 것을 바치는 경박한 행위가 의미 없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앨런은 직장을 그만두고, 묵상의 삶을 수행하기 위해 영국 남서부의 연안에 있는 작은 마을 일프렉콤으로 이사를 했다. 여기 해안의 골짜기에서 앨런은 자신의 스승이었던 톨스토이의 가르침대로 자발적인 가난, 영적인 자기 훈련 그리고 단순한 삶이라는 자신의 이상을 추구했다. 앨런은 성경 말씀 속의 빛나는 지혜를 마음 깊이 새겼을 뿐 아니라, 동양의 고전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결국 물질을 추구하는 삶의 덧없음을 깨닫고 영적 만족이 삶으로의 전환을 통한 가치를 전달한다.

문제의 본질을 단순화하여, 일상의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간결한 바이블.

언듯 복잡해 보이는 자신의 문제를 단순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훌륭한 책이다.

 ‘사람은 살아간다’, ‘사람은 자신이 생각한 그대로 살아간다’. 이 두 가지 사실을 아는 게 중요하다고 작가는 말한다. 그리고 위대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은 생각과 의지력의 차이에서 만들어지므로 생각과 의지력을 바꾸면 평범한 사람도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이 글귀는 아직도 나의 마음에 "쨍" 하는 큰 울림을 준다.

'생각한 그대로 살아간다' 명언이며,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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