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챕터의 마지막에는 '실천연습'이라는 부분이 수록되어 있어서 저자가 그 챕터에서 이야기했던 것들을 요약적으로 다시 한 번 짚어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부분이였는데, 구체적으로 행동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모두 다 는 아니더라도 하나쯤은 실천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생각에 남는 몇가지를 떠올려보자면, 아침에 일어나 가장 하기 싫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가장먼저 처리하기, 감사일기와 성공일기를 쓰며 자신의 능력을 믿고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가기, 감사함으로 걱정을 덮어버리기 등이다.
특히 저자가 제시한 감사일기 같은 경우에는 이전에도 한번쯤 시작해볼까 하다가 말았던 것이라 이번 기회를 통해 시작해보고싶다는 생각에 머물지 않고, 바로 그 다음날 부터 기존에 쓰던 다이어리에 감사칸을 추가하여 쓰고 있는 중이다.
<돈>이라는 책과 마찬가지로 이 책또한 나에게 또 다른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준 것 같다.
그래서 입에 발린말이 아니라,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책을 읽다보면 저자가 말하는 만족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는 사람들 또는 실수나 실패를 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구절을 인용하며 이 글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