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가 그린 생각의 연금술 - 천재와 만나는 CED 상상.생각.창조의 신세계
신동운 지음 / 스타북스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책을 받아들기 전부터 이제나 저제나 하며 학수고대 하였다. 미리보기를 통하여

얼핏 보았던 내용들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 바람에 더더욱 그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책을 받아들었던 그 순간의 감흥이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진다.

한줄한줄, 한장한장 섭렵하면서 학수고대 하며 기다렸던 시간들을 보상이라도 받는

것같아 모 초고속 인터넷의 CF 내용처럼 유쾌,상쾌,통쾌했다. 완독후 오랫만에

가슴가득 뿌듯한 느낌을 주체할 수 없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아울러 나름대로

혼자만의 명상을 즐기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만들었던것 같다.

 

'다빈치 코드'와'그림읽는 CEO'등 다빈치의 작품세계를 부분부분 접하였던 경험

때문인지 그렇게 낮설게 느껴지지 않았었나 감히 생각해 본다.

 

창의력과 우뇌활용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 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관련 서적의 탐독을 게을리 하지 않았었다. 덕분에 많은 부분 공감했고

현재 행하고 있는 나의 행동들중 많은 부분을 통하여 누구보다 앞서서 가고

있지 않는지 자만 해보기도 했다.

 

비록, 왼손을 사용하는 왼손잡이는 아니지만 왼손으로 마우스를 사용하기도 하고

몇달전 부터는 수첩에 메모 진행 시 거울글씨를 이용한다든지 하는 일련의 행동

들로부터 생각의 연금술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는 않았나 생각된다.

 

반드시 다빈치와 같이 생각하고 행동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천재가 되는것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고 감히 결론지어 본다. 단순히 다빈치의 생각과 행동이

그를 천재로 만들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방면의 팔방미인이 되기위한

다빈치의 노력을 염두해야 하지 않을까?....

 

"천재는 1%의 노력과 99%의 영감으로 이루어 진다"고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이

말했다 하고 또 어떤 책에서는 역발상적으로 상기 내용을 뒤집어 반대 의견인

"천재는 99%의 영감과 1%의 노력으로 이루어 진다" 라고 기술 하였다.

에디슨의 말도, 그 반대되는 말도 모두 맞다고 생각해본다. 99%의 영감이

과연 아무런 준비도 없는 사람들 에게까지 생겨날 수 있을까?

99%의 영감을 얻기위한 준비, 그 준비를 하는 과정이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많은 사람들은 공감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본다. 한번이라도 도전에 실패해본

경험이 있다면.....

 

"천재성은 그 누구도 쉽사리 떠올릴 수 없는 상상력이 첫 발걸음이다. 거울을

통해 보는것처럼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것도 상상력을 키우는 한 방법이다."

                                                              - 본문중-

 

좋은 책을 만날 수 있게 해주신 출판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

모든 사람이 천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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