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칠 때
최도은 지음 / 이야기꽃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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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지만 외로운 마음을 이해합니다.
누군가로 인해 복잡하게 채워진 마음을 때로는 혼자만의 공간에서 천천히 비우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씩 버리고 비우다 보면, 문득 그때의 마음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파도가 칠 때 이 책은 사람의 감정이 늘 한결같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며, 그런 마음을 이해해 달라고 조용히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어린이가 읽어도 좋지만, 예쁜 그림을 보며 마음을 잠시 쉬게 하고 복잡한 머릿속을 시원하게 비우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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