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샷 :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화이자의 대담한 전략
앨버트 불라 지음, 이진원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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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백신을 개발하는 데는 10년이 걸린다고 한다.

근데 화이자는 그걸 9개월 안에 개발, 승인, 유통... 모든 단계를 거쳐 완성시켰다.


사실 이 대목에서 잠시 의문이 들었다.

그러나 이내 책을 통해 그 과정을 깊이 엿볼수록 그들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고, 또 어떤 난관을 거쳐야했는지 알 수 있었다.


FDA 백신 승인 조건은 50퍼센트 이상이다.

그러나 화이자는 평균 기준보다 높은 60퍼센트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연구를 설계하고 진행했다.

더 엄격하게 기준을 세웠고, 그 결과 화이자 백신이 탄생한 것이다.


코로나19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그러나 인류는 늘 전염병과 함께 해왔고,

언제나 그랬듯이 늘 극복했다.

화이자 역시 이를 간절히 희망했던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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