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 시리즈에서 금욕적으로 그려져서 너무너무 궁금했던 최시백의 이야기.막상 까보니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솔직히 좀 달랐지만,그 색다른 모습은 서재연 앞에서만 보여주는 모습이란 점이 무척 맛있었다.평소에는 그렇게나 자기를 절제하다가도 서재연 앞에서는 그게 안된다는 거잖아?마구 직진하는 게 어색한 건 잠시 뿐이었고, 끝까지 재미나게 잘 읽었다.무엇보다 최시백이 정말 섹시하다는 것만큼은 잘 표현된 것 같았다.증말 얌얌굿... 잘 읽었습니다요.
인이오 작가님 작품의 특징은 빌드업을 정말 잘 쌓는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향기의 언어도 그랬고, 여우구슬도 그랬고, 별별연애까지 오니까 딱 알겠다.인이오는 빌드업의 천재이다... 반박시 당신 말이 다 맞는데 아무튼 내 맘이 그래... 인이오는 천재야.차근차근 빌드업을 착착 쌓아서 마침내 빡 터트리는데 진짜 너무 재미있다...작품 소개만 봤을 때는 이게 무슨 이야기일까? 도통 알 수가 없네 싶은데 말임?막상 까서 읽어보면 세상에 이렇게나 존맛탱 재미질 수가 없음...게다가 캐릭터들도 다들 엄청 개성 넘치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박한 설정...인이오 평생 글이나 써줘... 잠은 죽어서 자고 매일 글만 써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