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이 아닌데도 이렇게 매콤할 수가 있다니... 배덕함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솔직히 뻔한 이야기인데 그걸 뻔하지 않게 만드는 작가님의 필력과 서사 빌드업으로 펑펑 눈물까지 흘려가며 진짜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풋풋한 청게의 장점이 모두 모여있으면서 전혀 유치하지 않고 공수 서사에 설득력이 너무 좋아서 진짜 어딘가에 이런 애들이 존재할 거 같단 생각이 드는... ㅎㅎ재미있어요!! 진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