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름, 완주 듣는 소설 1
김금희 지음 / 무제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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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마을 완주에 들어선 주인공 열매가, 인간에 대한 불신과 스스로의 경계를 허무는 과정을 보면서 뼈 아픈 공감과 푸른 위로를 받았다. 우리가 지나고 있는 이 모든 고통과 슬픔의 시간들이 한껏 장맛비와 함께 잦아들길, 그 후 찾아올 열매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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