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하는 요즘 이렇게 책으로나마 카페투어하는 기분 내는 것도 좋은 듯 하다. 그냥 신상카페라서 유명한 곳이라서 다녔는데 역시 그냥 만드는게 아녔다. 특히나 이 책에서는 작가만의 기준으로 주제를 정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 기준을 생각하며 읽는다면 더 재밌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다. 각자 의미와 철학?!이 있으니 그저 스쳐 지나가는 카페일 수도 있지만 이 이야기와 함께 그 곳에서 커피 한잔을 한다면 더 깊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책 읽으니 카페를 더더더더 가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