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과학 교과와 연계된 학습만화라 넘 좋아요

놓지 마 과학! 15 - 사라진 마이아사우라의 호박 장식을 찾아라 ㅣ 놓지 마 과학! 15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8월

아이가 학습만화 중에서 놓지마 과학 책 시리즈를 제일 좋아해요
그래서 새로 출간되었다길래 바로 읽어보았는데
역시는 역시!
내용도 재밌고 무엇보다 탐정스토리로 되어 있어 이야기가 흥미진진 한 것이 읽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네요
거기다 중간중간 정신이의 과학노트에서는 과학의 핵심개념을 쉽고 정확하게 알려줘서 좋았고
퀴즈페이지로 아이와 다시한번 반복학습 하며 생각해보고 맞춰볼 수 있어 무척 활용하기가 좋았네요
초등 교과와 연계된 과학을 이렇게나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니 정말 너무 만족스러워요

초등 저학년에게 딱 맞는 독해문제집이라 만족스러워요

용선생 15분 독해 1A - 초등 1~2학년 수준, 100퍼센트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연계
김명순 외 지음 / 사회평론 / 2021년 3월

올해 초등2학년이라 문해력도 올릴겸, 받아쓰기도 할겸 겸사겸사 독해문제집 알아보다가

구성이 만족스러워 선택하게 된

용선생 15분 독해!

용선생 한국사 시리즈도 익히 들어서 독해 문제집도 좋지 않을까 싶어 선택하게 되었는데

문제 난이도도 적당하고 하루에 4쪽씩 구성되어 있는 것도 맘에 들었으며 무엇보다 초등 저학년은 어휘력도 받아쓰기도 걱정인데 그런 부분을 모두 충족시켜 주는 문제집이여서 너무나 만족스럽네요^^

덕분에 아이가 재밌게 학습하고 있어요~

한국의 역사와 위인을 배우기 너무 좋아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ㅣ 두근두근 역사 시리즈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7월

'아름다운 이 땅에 금수강산에~♬ 단군할아버지가 터 잡으시고~♪'라는 노래를 모르시는 분은 아무도 없으시죠?

저희 아이도 작년에 학교에서 이 노래를 배우더니 한동안 부르고 또 부르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 때는 왜 이런걸 벌써부터 초등저학년에게 알려주신 걸까 궁금했는데.. 아무래도 한국사는 어렷을 때부터 차근차근 배우지 않으면 너무나 어려운 과목이기 때문에 우리 귀에 익숙한 이 동요부터 아이들에게 알려주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왕이면 좀더 재밌게, 그리고 제대로 우리의 역사와 위대한 위인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고민하던 차에

아이가 좋아할 만한 학습만화 책이 있어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바로,

올드스테어즈의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

 

최신 초등교육과정인 1학년 2학기 통합과 2학년 2학기 국어, 3학년 2학기때 배우는 사회, 그리고 5학년 2학기 사회를 모두 통틀어 배울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어 역사 공부의 기초가 되는 그런 책입니다. 따라서 그동안의 지루하고 어려웠던 역사를 좀더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예요^^

또한, 우리나라의 주요 시대를 챕터별로 정리하여 고조선 건국 단군부터 근대의 시인 윤동주까지 담아두고 있어 시간의 순서대로 위인을 배우다보면 저절로 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좋은데요~특히 이 책은, 책 중간중간 다양한 한자어와 단어들을 배울 수 있어 아이의 어휘력까지 알차게 배울 수 있게 도와주니 개인적으로 너무나 만족스럽네요^^

개념이해하기 딱 좋은 초등수학문제집!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 2-1 (2023년용) - 새교과서 완벽반영 ㅣ 시매쓰 생각수학 (2023년)
시매쓰수학연구소 엮음 / 시매쓰 / 2016년 12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수업에 또 여름방학도 흐지부지 지나면 안될꺼 같아서

선택한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

하루에 6쪽으로 너무 많은 분량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개념정리 문제들이 가득이라 말 그대로 개념을 이해하기에 딱 좋은 수학문제집이네요

덕분에 아직 2학기 수학 배우지도 않았는데 아이도 잘 이해하고 문제풀이 하고 있어요

알찬 육아서 아이가 원하는 것을 모른 채 부모는 하고 싶은 말만 한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모른 채 부모는 하고 싶은 말만 한다
오연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6월

육아가 처음이기에 서툰 부모라면 꼭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위즈덤하우스 <아이가 원하는 것을 모른 채 부모는 하고 싶은 말만 한다>

그거 아세요? 우리 아이들은 작은 애정 표현만으로도 아이를 변화가 된다고 해요!

그러니 더 부모가 노력해줘야 하는데요~그 중 제가 제일 기억남는 부분은

첫번째는 아이의 요구, 어느정도 적정선을 유지하며 해야할까요?

그 해답으로 이 책은 아이의 요구를 따르는 대신 즐겁게 지시하는 방식으로 수락하라고 알려주고 있는데요~ 무조건적으로 다 받아주는 부모, 또는 무조건 안돼! 라고 말하는 부모는 올바른 육아를 하고 있다고 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왜냐? 무조건 적으로 다 받아주는 부모는 정말로 다 받아줄 수 있을까요? 또 반대로 무조건 안돼! 하는 부모에게서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요? 아니죠~ 아마 권위적이고 무서운, 그러면서도 무조건 다 거부하는 부모로 기억하게 될꺼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걸까요?

바로, 아이가 무언가를 원한다면 부모가 흔쾌히 허락하면서도 다시한번 더 즐겁게 지시하는 방식으로 방법을 달리하는 것입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아이가 물을 달라 할 때 바로 물을 대령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물을 주겠다고 수락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면서 다시한번 질문을 통해 아이가 대답을 하거나 손을 들게 되면 그것이 바로 즐겁게 지시하는 방식인 거죠~^^

어때요? 조금 이해가 되나요?

또 하나, 훈육의 마무리는 언제나 따뜻하게 안아주기! 이건 <금쪽같은 내새끼>의 오은영 박사님이 늘상 하는 이야기니 더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아실꺼라 믿고...

그 다음 아이들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것!! 그것은 아무래도 이랬다 저랬다가 아닌 언제나 일관된 기준인 거 같아요.왜냐..!! 같은 문제에 있어 어느 날은 용서하고 이해해놓고 또 어느 날은 안돼! 한다면.. 당연히 아이는 헤깔리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모르지 않을까요?그러니 늘 일관된 기준으로 아이를 대할 것!! 명심 또 명심해야겠습니다.

표현은 단호하게, 그러면서 메세지는 따뜻하게!!!그러면서 훈육 이유를 아이 중심 메세지로 전달하기!!

어쩌면 요즘 제게 가장 필요한 말이 아니였나 싶습니다.그래서 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던 육아서 < 아이가 원하는 것을 모른 채 부모는 하고 싶은 말만 한다 >

아이에게 진정의 사랑을 을 주고 싶은 분이라면....그리고 아이의 마음을 알고 싶은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