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굴개굴 프랭클린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엠마 트렌터 지음, 배리 트렌터 그림, 김수원 옮김, 신남식 감수 / 사파리 / 201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가 실사가 강한 자연관찰책을 싫어한다면
그에 맞는 자연관찰책을 들여주는게 좋겠죠?
사파리출판사의 똑똑모두누리 그림책은, 자연탐구 영역이 있어서
아이와 자연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수 있으니 정말 좋은데요~

오늘은 그 중에

 

 

 

개구리의 한살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 개굴개굴 프랭클린 >
이란 책을 스마트펜으로 읽어보았습니다~

 

 

 

개구리 한 마리가 수련잎 위에 앉아 인사를 해요.
이름은 프랭클린~!
프랭클린은 물속이나 물가에서 노는걸 좋아하는데요~
이런 개구리는 전 세계의 다양한 종류로 만나볼 수 있어요.
또한, 크기도 여러종류인데, 손톱만큼 작은 개구리는 물론, 얼굴만큼 큰 개구리도 있답니다

이렇게 사파리출판사의 똑똑모두누리 그림책은
창작동화로 이루어진 책이지만, 개구리의 대한 전반적인 특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자연관찰 책으로도 손색없어 참 좋은거 같아요

또한 양서류의 특징을 정말 잘 설명하고 있는데요~

그림마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으로 이루어져 정말 좋더라구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듯한 봄날,
겨울잠에서 깬 프랭클린은 짝을 찾아 길을 나서는데,

짝을 찾기 위해선 우선 특별한 울음소리부터 내는 연습을 해야해요!
왜냐면 암컷 개구리들은 그 울음소리를 듣고 자신의 짝을 찾거든요!!

개구리는 종류의 따라 울음소리도 다르고,
울음주머니의 모양, 개수도 다 다른데~

개구리가 어떻게 우는지 그 방법조차 잘 설명되어 있어 더더욱 보는 재미가 쏠쏠~!!

 

 

 


그렇게 짝을 찾으면 짝짓기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암컷 개구리는 수백 개의 작은 알을
온도가 잘 변하지 않으면서 햇볕이 따뜻하게 비추어주는 물 속에 낳고 암컷 개구리는 떠나 버립니다

 

 

 

 

 

 

그렇게 알들은 자라서 몸통이 둥글고 꼬리가 달린 올챙이가 되고,
올챙이는 주로 녹조류나 플랑크톤을 먹으로 자란답니다
그리고 알 밖으로 나온 지 약 20일이 지나면 뒷다리가 나오게 되는데요~

 

 

 

그 이야기를 사파리출판사의 똑똑모두누리 그림책은
요렇게 개구리의 한살이 라는 제목으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로 되어 있어 더더욱 알차더라구요^^

거기다 스마트펜으로 들으니까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
정말 자연관찰책으로 굿굿굿!!

따라서,
자연관찰책을 먼저 접하기 전에 이 책을 접해준다면
아무리 실사가 강한 자연관찰책이라고 해도 아이가 많이 거부하지 않고 잘봐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가득가득~^^
아이의 그림책으로 정말 괜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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