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 3 : 다빈치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 3
이창용 기획, 오수민 글, 김혜연 그림 / 단꿈아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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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톡파원 25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더 컬렉션>,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화제의 방송에 다수 출연하여 예술 작품에 담긴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맛깔라게 들려주셨던 도슨트 이창용 선생님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감정 표현이 서툰 여자아이인 '클로디'에게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기 위해 미술 여행을 떠난 컨셉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




 어린이교양 
<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3 >

이번 3권은 과학과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했던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등장한다고 하여
개인적으로 책 읽기 전부터 너무너무 기대가 되었네요^^



햇살이 가득한 아침!
이 날도 너무나 바쁜 클로디의 아빠 크리스토프는 클로디에게 맛난 토스트를 만들어 주곤 이내 일하러 나가야했어요~
그 모습을 본 도리는 걱정하지 말라며 클로디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겠노라 대답하고
그 말에 한결 마음이 안심된 크리스토프는 딸 클로디와 애틋한 인사를 나뉜 뒤 떠났죠




이에 도리와 클로디는 
그동안 너무나 궁금했던 화가 다빈치의 작품을 보러 루브르 박물관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눈 앞에 펼쳐진 화려한 작품들을 보며 연신 감탄하던 클로디는
다른 작품과는 달리 그저 평범하게 보였던 <모나지라>를 발견하곤 이내 크게 실망을 하다  그 순간,
그림 속 <모나리자>가 갑자기 씨~~~~~~~~익!하고 웃어보이는 게 아니겠어요~?!
그 모습에 깜짝 놀란 클로디는 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의문을 가졌고,




그런 클로디 옆에 있던 도리는 클로디의 의문들을 낱낱이 풀어주기 위해 빛나는 마법시계를 꺼냈죠
클로디의 손이 닿는 순간, 빛이 반짝하더니 주변이 조용해 지고 둘은 시간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그렇게 도착한 곳은,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 이탈리아 피렌체였어요
이 곳에 클로디가 너무나 궁금해 했던 천재 화가 다빈치가 계셨거든요^^
우연히 귀여운 앵무새를 파는 상인과 투닥거리는 다빈치 선생님을 보게 되




다빈치 선생님의 작업실까지 가게 된 도리와 클로디, 그리고 새미는
그가 <모나리자>를 완성하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는데요~
사실 <모나리자>의 실제 주인공은 피렌체 상인과 결혼한 리자 부인이라는 사람이였어요
그녀는 잘 웃지 않은 성격이라 미소를 볼 일이 드물었는데
딱 한 번! 사랑하는 남편이 들어오는 순간 아주 비밀스럽게 살짝 웃는 그 미소를 
다빈치 선생님은 그림으로 꼭 담고 싶어했죠^^
그래서 열심히 열정을 쏟으며 그림을 손으로 문지르고 있었는데..
이 기법을 '스푸마토 기법'이라고 해요^^

이렇게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도 무척이나 쉽게, 그러면서도 자세하게 배울 수는 이 어린이교양 서적은 로마 바티칸 박물관을 시작으로 파리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등에서 도슨트로 활동한 이창용의 어린이를 위한 미술 동화라 이해하기가 쉽고, 줄글과 만화로 미술을 더욱더 재밌게, 그러면서도 흥미롭게 접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또 예술가의 마음도 엿볼 수 있어서 더더욱 미술 작품을 잘 이해할 수 있으며  화가와 작품을 통해 여러가지 정보들을 부록을 통해 가득가득 배우니 아이의 미술 상식도 업업!!
더불어 다양한 독후활동마저 꼼꼼히 할 수 있어 아이에게 즐거운 추억마저 안겨주니 정말 너무너무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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