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도라 문, 무대에 오르다 이사도라 문 시리즈 10
해리엇 먼캐스터 지음,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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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정말 재밌게 읽었다는 이사도라문 시리즈!

늘 궁금했던 참에 새로 출간된 10번째

 

 

 

 

 '이사도라문 무대에 오르다' 책을 읽게 되었어요

 

 

본격적인 책읽기에 앞서 제일 먼저 등장인물을 알아보고,

대충.. 스토리를 짐작해 보았는데

 

 

어머나! 그런데 이 책 왜이리 그림이 예쁘고 귀엽죠?

게다가 저와 아이가 좋아하는 핑크색이라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주인공 이사도라문이였네요^^

 

 

 

 

이 책은 1년에 한 번씩! 그것도 붉은 달이 뜨는 밤에 열리는 무도회에 참석하게 되는 이사도라문 가족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 어느 때에보다 좀더 특별한 개기 월식이 있는 붉은 달밤에 열리게 된 무도회!!

왠지 말만 들어도 무척 설레일꺼 같은데요~ 처음 설레여 하던 모습 뒤로, 무대에 서는 자신의 모습을 누군가가 비웃을까 걱정이 되는 이사도라문의 모습도 엿볼 수가 있었는데..

왠지 그 모습조차 낯설지 않아 더더욱 공감하며 이 책의 스토리에 빠져서 읽을 수 있었어요

 

 

또한, 뱀파이어라는 설정답게,

뱀파이어가 타는 리무진이 그림에 표현되었는데..

와우! 정말 저런걸 타고 다닐까? 궁금하기도 하고 왜이리 설레기도 하는지 ㅎㅎㅎ

저희 아이도 꼭 타보고 싶은 차라며 무척 신기해 했답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성에 도착한 이사도라문!

과연, 이사도라문은 자신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발레를 무대에서 마음껏, 소신껏 보여줄 수 있었을까요?

그 뒷이야기는 직접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이번 이사도라문은 남들과 조금 달라도 괜찮다고, 마치 아이들을 그리고 우리 어른들을 위로해주며 모두가 특별한 존재임을 알려주는 그런 내용들로 가득 차 있어 무척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야기 중간중간 무척 환상적인 일러스트와 스토리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지요~ 이러니 당연히 아이들에게 인기많을 수 밖에 없는 판타지소설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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