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알파벳 쓰기 - 14일 만에 알파벳을 떼는 가장 확실한 방법 해결! 쓰기
해결책 콘텐츠 연구소 지음, 민병권 그림 / 해결책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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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예비초등이라 영어리딩도 하고 영어 단어도 하고 다양하게 배우고 있지만..

그 다양함속에서 제대로 알파벳쓰기를 하고 있지 않아서 아쉽게 느껴졌을 때

만나게 된

 

 

 

14일만에 알파벳을 떼는 가장 확실한 방법

 < 해결! 알파벳쓰기 >

 

 

 

그런데 이 영어워크북은 기존의 영어워크북과는 조금 많이 달라서 깜짝 놀랐어요.

왜냐면.. 대부분의 영어쓰기 시작은 A로 시작하는데.. 이 영어워크북만은

 

 

 

 

요렇게 직선으로 쓰는 대문자라는 주제로 L이 제일 먼저 나와줬거든요~

그래서 대체 왜? 이런 순서로 알파벳쓰기를 시작했을까..라는 의문으로 저자의 이야기를 자세히 읽어보니 아이들은 대부분 곡선으로 이루어진 알파벳을 조금 많이 더 어려워하고 힘들어 한다더군요. 그래서 이 영어워크북의 저자는 좀더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직선 모양의 대문자부터 앞서 설명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 글을 읽고나니 그제서야 아~ 하고 이해가 되었던 사랑맘!.. 생각해보니 아이가 곡선을 어려워 할꺼라는 생각을 왜 하지 못했는지.. 그동안 A와 a를 가르쳐줬으니 사랑이가 얼마나 어려워 했을지 짐작이 가서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또하나 이 영어워크북의 특징은 요렇게 아이 그림이 직접 L이라는 문자를 몸으로 만들고 있다라는 사실이예요~ 이는 이 책의 저자가 온몸으로 익히는 알파벳을 생각하여 대문자는 몸동작으로, 소문자는 손동작으로 표현하면서 유아영어를 배울 수 있게 해 두었다는데.. 정말 기발한 생각이라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고 책을 만들어냈을까요? ㅎㅎ 정말 활동적인 아이들에게 딱 맞는 교육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또한, 알파벳 하나하나 배울 수 있는 단어도 포함되어 있음은 물론,

 

 

 

 

 

Review Test와 Final Review로 철저한 반복학습을 할 수 있으니 굿굿굿!!

 

 

 

 

거기다 부록으로 알파벳차트가 있어 그동안 몸동작으로, 손동작으로 표현했던 부분을 자주자주 들여보며 영어공부 할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너무나 만족스러웠네요 ㅎㅎㅎ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2주라는 목표 때문인지는 몰라도 1주 1일차에 알파벳쓰기를 해야 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뭐 물론, 유아영어에 능숙하고 잘하는 아이라면 이 부분이 크게 걱정이 되지 않겠지만.. 저희 아이는 이제서야 영어와 친해지려고 하는 단계라 1일차로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 넘 많게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이의 영어습득에 따라 천천히 차근차근 진행할 생각이랍니다. 이 부분은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엄마가 일일목표량을 세워주면 더더욱 괜찮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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