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첨으로 보고 나서.. 10년만에 다시 보고픈.. 정채봉 님이 계시진 않지만.. 내 어린날의 맘에 가득한 인상을 주었던.. 너무도 예뻤던..책으로 남아있다. 그 예뻤던 맘이 다시 살아나게 한.. 그 사람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혹..그런 생각에서.. 다른 분들이 이 책을 보고.. 그 작은 맘 담아 ..보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