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 - 변화와 성장을 위한 5가지 열쇠
김대형 지음 / 더로드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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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 를 읽었다. 책 제목 'APLUS' 는 attitude, passion, learning, upgrade, serving 앞 글자를 딴 것 이다. 저자는 기업체에서 주로 강의하는 프로 코치다. 어떻게 하면 출근이 즐거울 수 있을까. 를 고민하는 열정있는 사람이다. 그간의 사회경험, 코칭경험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이야기 하는 책이다.




"자신감의 한자를 살펴보면 자기 자신을 믿는 데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있는 방법을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정의 한다. 타인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사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이 몇배는 더 힘들다. 남에게는 한없이 엄격하고, 자신에게는 관대하기 때문이다. 나와의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은 자신감 을 넘어서 자존감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




"오늘 만나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기를, 사랑할 수 없다면 좋아라도 하기를, 좋아할 수 없다면 그 사람의 장점이라도 발견할 수 있기를!"​

좋은 말이다. 나도 항상 새겨야 겠다. 사랑할 수 없다면 좋아라도, 좋아할 수 없다면 장점이라도 발견하는 따뜻한 안목으로 사람들을 대하면 더 풍성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매우 동의 한다. 진짜 공부는 '세상이 필요로 하게 나를 갈고 다듬는 것' ​이다. 써먹을 수 있어야 진짜 공부다. 아무리 책, 지식, 이론 이 뛰어나다 한들 현실이 빠져 있다면 한낱 공허할 뿐이다.




명쾌한 주례사다.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를 압니까?" ​"좋아하는 것은 그 사람의 장점에 끌리는 것이고,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의 단점이 보이지만 그 단점을 내가 덮어 주고 싶은게 사랑하는 것이다." ​




그대가 무엇을 추구하든지 간에
​그 속에 감춰진 원리를 생각하라.
수확이나 장미꽃을 얻기 위해서는
누구나 끊임없이 흙을 파야만 한다.​

원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 수확이나 장미꽃을 얻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흙을 파야만 한다.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대개 노력보다 더 많은 것을 얻기를 원할 때가 많다. 때로는 세상을 원망하고, 잘 풀리는 친구들을 질투한다. 잠시 잠깐 그럴 수는 있지만 본질은 내가 땅을 파고 내가 씨를 뿌려야 내가 수확할 수 있다.









​< ATTITUDE >

​태도. 요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이다. 지식이 많고 똑똑해도 태도가 엉망이면 쉽게 호감이 가지 않는다. 태도는 곧 인성과도 연결된다. 잠깐의 행동, 말투에 인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태도가 좋은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 짧은 글을 쓰는 나도 항상 스스로를 경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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