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에 알뜰 시장이 열려요 - 정치.경제 쉬운사회그림책 2
이기규 글, 심윤정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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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사회 그림책 2 정치.경제

"우리 반에 알뜰 시장이 열려요."


이기규 글 . 심윤정 그림. 주니어김영사 펴냄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사회에 대하여 쉽게 쉽게 알려주는

쉬운 사회 그림책 시리즈 2가 나왔어요.

바로 ~~ 바로

"우리 반에 알뜰 시장이 열려요."



 

 


오늘은 하늘이에게 어떤 일이 생길까요?

하늘이네 집에서 학교까지는 걸어서 5분도 안 걸려요.

두근거리는 가슴을 느끼며 하늘이는 학교를 향해서 씩씩하게 출~~발!!


학교로 가다가 신호등이 바뀌어서 당황한 하늘이를 멋진 경찰관 아저씨가 도와주었어요.


 

하늘이는 경찰관 아저씨의 친절한 도움으로

차와 사람들, 또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에서 지켜야 할 규칙이

왜 필요한가와 그 규칙을 왜 지켜야하는 지를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자, 여러분 오늘은 신나는 소식이 있어요. 다음 주에 알뜰 시장을 열 거예요. "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선생님이 신나는 소식을 알려주네요.


막막할 수 있는 통합교과의 내용을 그림책으로 쉽게 알려주니

우리 아이도 주인공 하늘이를 따라서 시장의 원리에 대하여 호기심이 가득한 눈길로 책을 읽네요.





하늘이네 반에서 알들 시장이 열리자

선생님과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알뜰 시장이 잘 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의견을 모으네요.


회의를 통해서 아이들은 민주주의가 중요한 결정 방법에 대하여 자연스러게 알게되네요.

한 사람이 결정하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이 주인이 되어서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요~


 

하늘이네 반은 다수결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과 같이 간식을 먹도록 했어요.

하늘이와 친구들은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찾았어요.

물건을 찾는 것과 그 물건의 합리적인 가격을 결정하고...,

드디어 알뜰 시장이 열렸네요!!!

 




야구 선수의 사인이 있는 멋진 야구공도 있고, 평소에 갖고 싶은 곰인형도 보이고 ~~

왁자지껄 웅성웅성 정말 시장에 온 것 같은 알뜰시장이네요.

눈이 커다래진 하늘이는 갖고 싶은 것을 사다보니 어느 새 돈이 얼마 안 남았어요.

그러다보니 꼭 사고 싶었던 인형을 못 사게 됐네요!

물건을 사기 전에 하늘이처럼 되지 않으려면 계획을 잘 세워야해요.


알뜰시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하늘이는 아빠와 함께 진짜 시장에 가게됐어요.

아빠와 다니다보니 우리나라 것만 있는 것이 아니고 외국에서 들어온 물건도 참 많네요.

아빠에게 다른 나라의 물건이 어떻게 들어오는 것인지 설명을 듣다보니

멀게만 느껴지던 다른 나라들이 아주 가깝게 느껴졌어요.



 

주인공 하늘이를 따라 다니다보니 신기하게도 여러 가지 사실을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엄마와 같이 책을 읽은 아이가 오늘 엄마를 따라 시장에 가고 싶다고 벌떡 일어나네요~


시장 다녀와서 하늘이처럼 '주안이의 경제 활동 지도'를 그려보고 싶다고

두 눈이 반짝 반짝 합니다.

 

 

 

 

 


 

 

 

 

2학년이 되어 형이 되었다고 으쓱대더니 한단계 높아진 교과활동으로 시무룩 했는데~

하늘이의 "우리 반에 알뜰 시장이 열려요."를 보고 미소를 다시 찾았답니다.

여러분도 하늘이를 따라서 신나는 경제활동을 해보세요~^^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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