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도대체 왜! 여자의 말을 믿지못할까? 책제목과 책표지에 나와있는 고독의 여인의 모습으로부터 성차별의 편견으로부터 소외되고 차별대우 당한 여자의느낌이 강하게온다 이책은 의학계에 깊이 스며들어있는젠더차별 즉 성차별에 근본적인 원인과구조적인 문제를 파헤친다이글을 읽고 있는 나또한 성별이 여자이기에 이책을 읽어내려가며 부당하게 느꼈지만 인지하지못했던 젠더편견에 대해 격한 공감을 느낄수있었다 같은사람이지만 성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차별대우를 받는 받아들이기힘든 사회분위기속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병원에서까지 은연중 차별을 받고 있었던것같아 마음이 꽤나불편하고 불쾌했다 특히나 책내용중에 심장질환 문제를 다뤘던 내용은 흥미로웠는데 심장질환의 증상도 같고 위험요인도 동일하며 심장마비 증상을 호소하는 남녀를 두고 보았는데 남성에게는 반이 넘는 의사들이 신장질환을 진단하고 심장전문의에게 정밀검사를 요했으며 심장병약을 긍적적으로 처방해주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여성에게는 똑같은 증상과 위험요소가 같더라도 극소수의 사람에게만 심장질환을 진단했다는것이다 이것은 심리적으로 느끼는 단순한문제가아닌 남녀를 대상으로 의사가 검진한 결과의 최종데이터베이스이다 이 지표의 %로 갈리는 남녀간의 젠더편견이 병원에서도 뿌리깊게 자리잡고있다는걸 현실적으로 파악할수있는 지표가 되었다 참으로 어이없고 황당한일일수없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우리는 의사로부터 부당한대우를 받으며 아플권리또한 무시를 받고 있는셈이다 생명을 다투는 촌각의 상황에서 남성과 여성 단지 젠더편견만으로 결과를 오진하고 미리 판단해버리는것은 그사람의 아플권리마저 무시하는 의료진의 대단한 억측과 그릇된 사고방식에서 비롯된것이기에 병원이라는 폐쇄된공간에 깊게뿌리내린 잘못된 젠더편견을 바로잡는 서로간의 인식개선이 절실한 때인것같다더불어 남자라서 또는 여자라서 부당하게 대우받고 진료마저 성차별적으로 진료를 받았던 억울한 많은 이들에게 의사들은 바른인식개선으로 보다 정확한 진료와 환자의 생명을 우선시하는 태도가 정말로 필요한 때인것같다 그리고 비단 병원뿐만아니라 우리사회의 색안경을 낀 분위기도 남자 여자를 가르지말고 편견의틀을 깨고 바라봐준다면 사람들의 인식이 점차 개선될것이고 결국은 병원뿐만 아니라 모든사회에 걸쳐 모두가 정당한 대우를 받을수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