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중국문화와 역사에 관심과 조예가 깊은 저자가 중국의 소도시인인 사오싱(소흥)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물길을 건너는 다리가 많아 ‘일만교의 다리’라고 불리우는 중국의 소도시인 사오싱에 대해서 들어본적이없던지라 저자의 글에 묻어있는 중국기행의 이야기가 흥미롭고 참 재미있었다 저자가 물길을 건너는 다리가 많은것을 두고 인생사와 같다는 표현한 대목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정말로 우리가 사는 인생사는 수많은 다리를 통과하는 것과같다한관문을 통과해나가는 우리의 인생과 닮아있어서사오싱을 향한 작가의 애정이 더 큰것은 아닐까생각했다 이밖에도 도시를 향한 작가의 애정은 책 곳곳에 문장과 문장마다 녹아들어있다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곳이라는 경고아닌경고를 하며 사오싱이란 소도시에 깃든 애정과 사랑을 몸소체험하고 느낀 경험담을 써내려간다사오싱이란 도시뿐만아니라 그곳에사는 사람들의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일상을 곁에서보며 공유하려 하였으며 몸소 체험해보고 살아냈다 저자의 이런 이해방식은 그 도시를 조금더 매력있는도시로 만들게끔 하였고 사오싱이란 도시에 가보고싶단 생각이 들정도로 작가의 문장에는 도시를 향한 그리움과 애정이 묻어있었다 도시곳곳에는 저마다 오래된 역사와 삶 그리고 사람이있다 지역마다의 특색 매력이 각기 다르기에 내가 살고있는 이도시의 아름다움과 소중함도 한번더 되짚어볼수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