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이루지못한 지나간 첫사랑에 대한 글도 써내려갔다 그모습이 마치 고양이의 모습과도 닮아서 고양이를 더 그리워하고 추억하게 된건 아닐까싶다 고양이와 너무도 닮은 사랑이야기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 장르를 특정 지을수없는 특이한 문학이다판타지소설같이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어서 알쏭달쏭하고 신비하다 각기 등장하는 4명의 여인들과 고양이를 가지각색 왔다갔다하며 혼동스럽기도 한데 그 내용에 거부감이 들지않고 자연스럽게 빠져든다 델마 처럼 사람 사는 모든 영역과 사랑이고양이와 통해있을지 모른다사랑을 갈구 하면서도 나를 다 내어주지않는 어쩌면 고양이의 이런 모습이 우리와 닮아서 우리는 수없이 공감을느끼며 동일시하고 더곁에 두고 이뻐하는것이 아닐까고양이는 예로부터 영물로서신의 영역과도같았다 함부로 건드릴수없는 맑고도 맑은 아이 순수함의 결정체 인간의 본능과 욕구 사랑의 본질에대해탐구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소재이기도하다무의식적으로 흘러가는대로 이책을 읽고 있노라면 이책에는 음악적인 요소가 느껴진다 음악책이 아니여도 음율이 느껴진다 경쾌하고도 차분한 음악이 들리는듯하다 우리는 작가의 글에 몸을 맡기고 추억하고그리워하며 고양이를 향한 사랑으로 나의사랑도 아름답게 추억해보면된다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고 고요하다 이책의 아름다운 문장들과 귀여운 고양이의 삽화는 인간이 본질에대해 가볍고도 기쁜마음으로 나의 내면을 성찰하고 사랑의 의미도 다시한번생각해볼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