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재테크
박경민 지음 / 책든사자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밀레니엄에 되고, 돈이 화두가 되었다.

역사가 시작되면서, 돈이 화두가 되지 않았던 적이 없겠지만,

요즈음 시대는 개인적인 의식주 욕구가 만족되고, 그 이상의 욕구 충족을 위해서,

가진 것 이상의 경제력이 필요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을 향해

가지고 있는 정보들을 분석하고 덤벼들고 있다.

이 책은 그 한 단면을 보여준다.

많은 정보가 넘실거리고, 그 많은 정보속에서 뒤쳐지거나, 앞서거나 하면서

경제력을 향한 또하나의 정보를 제공해준다.

물론 굉장히 흥미로운 관점으로 제공한다.

'예술'이다.

예술은 언제나 경제력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이렇게 재테크라는 이름을 달아주니

기분이 묘하다.

하지만, 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할만한 개념으로도 보인다.

다들하는 저축과 주식, 부동산을 넘어서는 재테크로 아트재테크를 이야기한다.

그 정리방법도 아주 깔끔하다.

부동산 잘사는 법이나, 펀드 잘고르는 법처럼 정리가 잘되어 있다.

예술품 투자를 15%정도 했을때의 수익률이 자산 분배 투자에 가장 적절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뒤 좋은 미술품을 고르는 방법과, 가격이 오를만한 작품을 알아보는 방법

예술품계의 블루오션이라 불리우는 시장, 전문가 집단의 성향,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다 읽고 난 느낌은, 어째 묘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좋은 미술품을 고르는 기준이,

자신이 좋아하는 기호보다, 대중이 좋아할수 있는 작품을 고르는 방법을 택하라고 하고,

어찌보면, 이러한 방법은 미술품을 보는 안목을 갖게되는 과정이라 할수 있다.

'아!, 미술품을 보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이구라'

생각하며 이 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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