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음모 1
데이비드 리스 지음, 서현정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책을 받고, 놀랬다.

 

가지고 있던 책들은 대부분 마지막에, 역자의 평이나 '옮기고 나서' 라는 항목이 있고,

 

책을 진행하면서 중간의 대목에 대한 간략한 제목이 있는 책들을 너무 오래 봐왔었던나 보다.

 

가벼운 페이퍼백에 뒷장의 소개글줄에는

 

핑거포스트에 버금가는 작품이라고 적여 있었다.

 

감히 핑거 포스트를 언급하다니 라는 생각에 책장을 넘겼다.

 

이 책은 벤자민 위버라는 전직 복서의 회술이다.

 

아버지의 죽음이 자살이나 우연한 사고가 아닌, 타살이라는 제보로 시작을 한다.

 

글의 내용에서의 진행에 대한 미적거림이나 진부함이 없진 않지만,

 

번역의 어색함에 의한 어투의 이상함일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후 그 당시의 영국의 사회 분위기와, 주식이라는 시장의 현재와 별반 다름 없는

 

그렇지만, 그시대의 풍미를 자아내는 소품적인 인물들과 시대상이 묻어난다.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이 소설만으로도 많은 배경지식과 주식 시장에 대한 심리적인 흐름이 잘 묘사되어 있다.

 

장기간에 걸쳐 나누어 읽어서 인지, 다시 한번 복습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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