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록 - 라틴어 원전 완역판 세계기독교고전 8
성 아우구스티누스 지음, 박문재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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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2000년의 역사가운데 가장 위대한 영적인 지성적인 거장은 바로 어거스틴일 것입니다 신교나 구교를 막론하고 어거스틴은 최고의 대신학자요, 영성가입니다. 로마카톨릭도 어거스틴의 신학이 자신들의 신학을 지지한다고 말하며 개신교신학도 마찬가지로 어거스틴이 자신들의 신학을 지지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야말로 신구교를 막론하고, 최고의 위대한 인물이 바로, 어거스틴이지요, 그러나 그의 삶은 특별히 그가 유년시절과 주님을 만나기 전, 참된 회심을 하기전 그의 삶은 정말로 엉망이었습니다. 남의 밭의 과일을 따먹기도 하고, 마니교에 빠져 사생아를 낳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 모니카의 30년의 눈물의 기도가 있었고, 그는 집어 들고 읽으라, 집어들고 읽으라는 어린이들의 소리를 듣고, 성경을 펴서 읽었는데, 로마서 13장의 말씀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라는 말씀을 듣고서는 참된 회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진정, 기독교최고의 지성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고백록은 이러한 어거스틴의 자서전입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자신의 삶을 진정 하나님앞에 회개하며,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읽어야할 영성의 고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독교교인들도 반드시 한번은 읽어야할 고전중의 고전이지요. 모든 분들이 다 읽어보시고, 어거스틴이 만난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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