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왕바리새인입니다 - 가식으로 뒤덮인 자아의 폭로
허운석 지음 / 두란노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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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운석선교사님의 "내가 왕 바리새인입니다."정말, 많은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인가? 내 안에 있는 가식과 내용없는 신앙과 여러가지 주님앞에서의 바리새인과 같은 모습을 낱낱이 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님을 믿고 오랜 시간 주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내 생각대로 내 뜻대로 살아왔던 삶이었으며, 주님께 순종한다 하면서도 내 명예와 물질, 내 이익, 나의 교만을 채우기위한 시간들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나는 교만으로 가득찬, 외식으로 가득찬 왕 바리새인임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암이 걸려서도 아마죤의 영혼들을 위해 사역하시며, 진정 그곳에서 부흥의 역사가 오게 하신 선교사님의 간증과 신앙고백을 통해, 진정 가식으로 철저하게 뒤덮인 나 자신의 모습을 성령께서 보게 하셨습니다. "내가 왕 바리새인입니다. "는 모든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자신안에 있는 철저하게 가식으로 뒤덮인 죄악들을 보게 하며, 우리의 영안을 열어줍니다. 철저한 금식과 기도로 항상 자신안의 내면의 세계를 바라보시며, 작은 죄악과 시기, 질투심, 그리고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에도 마음아파하시며, 통회하며 자복하며 기도하신 허선교사님의 글들을 보며, 저 자신, 너무나도 하나님앞에 무지하고, 뻔뻔스러운 죄인임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안에 있는 죄악을 바라보지 못하고, 내가 최고다. 내가 잘 났다. 남들만을 의식하며 바리새인과 같이 살아온 삶을 회개하기를 소망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일독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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