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을 사랑하는 5살 큰아들...공룡다큐도 너무 좋아해서
공룡의 땅 다큐 부터 1억년 뿔공룡의 비밀 다큐 시리즈를
본 방송 뿐 만 아니라 케이블 티비로 프로그램을 구매해서 4번을 넘게 봤어요 !
한 동안 놀이터에서 흙을 파서 돌맹이들 가지고 와서 코리아 케라톱스 공룡 화석이라고
집으로 가지고 올때가 많았어요 ....
코리아 케라톱스를 너무 좋아해서 꿈에서도 보고싶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좋은선물로 1억년 뿔공룡의 비밀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책 뿐만아니라 사은품으로
트리케라톱스 공룡풍선 , 쿨스카프 , 문걸이 만들기 2개 챙겨서 보내줬네요 :D
어린이집 하원하면서 집에 공룡 책 있다고 하니깐
평소 같으면 마트부터 가지고 했을텐데..
집에 얼른 가자고 하네요 ~
집에 오자마자 트리케라톱스 풍선을 주니깐
너무 귀엽다면서
트리케라톱스 뽀뽀 해줬어요 ~♥
첫번째 이야기 뿔이 없는 뿔공룡, 인롱
두번째 이야기 여섯남매, 프시타코 사우루스
세 번째 이야기 달리고 또 달리는, 코리아케라톱스
네 번째 이야기 아빠의 희생, 프로토케라톱스
다섯 번째 이야기 수백 마리 집단 화석으로 발견된, 센트로 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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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로 주제목이 5가지 이야기로 되어있으면서
동화의 내용에 나오는 공룡에 대한
부록으로 자세한 공룡 정보를 볼 수 있고
재미있는 만들기 놀이 할 수 있어요
쥐라기 말기에 지구상에 처음 등장한 뿔 공룡 들이 거대하고 강한 공룡들 틈에서
진화로 거듭나면서 꿋꿋하게 살아갔던 뿔공룡 이야기를 볼 수 있고
부모님의 사랑,형제간의 우애,자연과 교감 등 공룡 동화에 담겨져 있어요 ~
글밥 도 적당한 크기 에다 내용 이 어렵지않아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혼자 보기 볼 수 있으면서
감성적인 의태어,의성어 로 어울려져 있어서
유아들한테도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어요
책에 나오는 그림 색상이 부드러운 색깔로 되어있어서
아이의 정서적으로 좋아요 :D
글씨 모르는 5살 큰아들도 책 그림에 푹 빠져서 한참을 봐요 ~
이야기 뒤에는 부록으로 동화에 나왔던 공룡에 대한 정보가 나와있으면서
초등학교 3학년 ~6학년 과정에서 배우는 화석,지층,대륙이동설,식물 등 과학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쉽게 접하면서 배워갈수 있어요
부록으로 공룡만들기가 들어있는데,
찢어붙이기,오려 만들기,색칠하고 오려 접어 만들기 등등
다양한 만들기 놀이를 하면서
창의력과 상상력 발달에 도움이 되면서
공룡 이름도 쉽게 익히면서 두배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5살 큰 아들은......글씨 모르기 때문에
옆에서 책 내용을 읽어줬어요 :D
자기가 못 읽으니깐... 얼른 한글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한장한장 넘기면서 "엄마 뭐야? 요거 공룡 뭐야?
왜 울어? 어디 아퍼?" 계속 수시로 질문을 하는 아들이에요
책을 읽어주는데..코리아케라톱스 엄마가 물에 빠지는 그림을 보고...
아들이 우는거예요 ...
엄마 죽어서 우는거냐고 물어보니깐..그렇다고 하네요
슬프다고
요 내용은...안 보고싶다고 하네요 ㅠㅠ
평소에 공룡 애정을 갖고 있었던 아들이라서 그런지..너무 슬퍼하더라고요 ㅠㅠ
인롱 찢어서 붙이기 놀이를 했어요...
한개만 하고..다음에 하자고 하니깐..
꼭 다 해야 된다고 하는 아들..ㅠㅠ
너무 좋아하네요 :D
엄마 도움없이 종이를 찢어서 붙이기 해서 아들만의 인롱을 만들었어요 ~
아들이 너무 좋아하는 코리아 케라톱스 만들기를 하면서
아들만의 코리아 케라톱스를 만들었어요 :D
같이 사진을 찍어야한다고 저 포즈를 하고 있어요 :D
코리아 케라톱스 왼쪽은 엄마이고..
오른쪽 자기가 만든 코리아 케라톱스는 아기 라고 하네요
공룡다큐로 만든 책 이라서 내용 이 너무 딱딱 하지 않을까..
한편으로 걱정도 있었는데..
내용 동화이야기는 감정동화 라고 표현을 하고 싶어요 ~
가족에 대한 애정의 내용이 잘 나타나 있으면서
공룡의 식습관 이나 공룡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갈수 있고
유아부터 초등학교 까지 두고두고 봐도 좋은 책이에요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공룡동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