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미리 <주말엔 숲으로>중에서 가만 생각해보니숲에 다녀온지도가물거리는 기억입니다.숲.언제부턴가마음을 먹어야 갈 수 있는 곳.가까우면서도먼 곳이 되어버렸습니다.책 한 권읽는 것만으로도숲에 다녀온 기분 들어 다행입니다만시간은 나는 게 아니라내는 것임을 알기에아파트 속 작은 숲사이라도 잠시거닐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