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1명 신청합니다. 예전부터 인문학 스터디를 꼭 듣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차 얼마 전 서울에 올라오게 되어 신청을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던 참이였는데 기대되네요.
상습적인 바람둥이 남편, 히스테릭한 시어머니를 둬서 괴로워하는 사람에게까지 `답은 네 안에 있다`라고 하는 건 와닿지 않았다. 불교 교리대로라면 어떤 맥락으로 얘기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건 아니지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나 책들은 어딘가 모르게 불편하다. 진심으로 위하고 공감해주는건지 의문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