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1 : 태양계 - 태양계의 끝엔 무엇이 있을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1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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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2권씩 용선생 시끌벅적 과학교실 책을 읽고 있는 찐공주인데요

처음에는 책 한 권의 두께가 두껍다면서 싫은 낯을 보이기도 했었지만,

읽다보니 과학에 대해 그 동안 궁금했던 것들이 설명되어 있다보니 재미를 붙이고 있어요 

 

 

태양계

태양계의 끝엔 무엇이 있을까?

 


 

태양계에 관련된 용선생 과학교실

교과연계도서로 초등 5학년과 중2학년에 실려있는 내용이에요

 


 

 

태양계란 의미를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얼마전 보이저호 1,2호가 태양계 끝을 지났잖아요 태양계는 끝이 있다는 말인거죠

태양과 태양의 영향을 받는 천제들 그리고 이들이 차지하는 공간을 태양계라고 하지요

 


중력은 물체들이 서로 끌어당기는 힘을 뜻하는데요

태양도 중력이 있어서 주변 천제들을 끌어당기고 있고, 그 중력에 의해 태양계 천제들이 태양 주위를 빙빙 돌고 있는데요


태양 주변에 있는 천체들은 일정한 궤도를 따라 돌고 있는 있고, 태양의 중력을 기준으로 도는 천체들이 있는 곳까지를 태양계라고 하고, 사진처럼 작은 천체들이 구름처럼 태양계를 감싼 모습을 오오트구름이라고 해요

바로 오오트구름까지가 태양계의 끝이랍니다

 




 

오오트구름은 용선생 과학교실을 통해서 처음 보는거라서

저도 찐공주도 엄청 신기해했어요 ㅋㅋ

 



태양계에는 8개의 행성이 있어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은 태양을 도는 궤도가 불규칙해서 제외가 되었지요

​행성들의 모양을 한 눈에 보일 수 있게 해 놓았지만, 행성들의 거리는 멀어서 

위 사진처럼 한 눈에 볼 수 없고 아직은 행성 사이의 거리를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고 해요




영화 속에서 지구가 멸망하면 화성에서 사는 내용들이 많았고 우주 개발이 활발해지면

화성에서 살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은 기체이지만, 화성은 지구와 크기가 비슷하고 단단한 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계절이 나눠져 있고 물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큰 행성 토성에는 선명한 고리가 망원경으로 보면 보여서 그 동안 토성에만 고리가 있는 줄 알았는데

보이저호가 보낸 사진 속에서 목성에도 고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토성의 고리는 얼음 알갱이로 이루어진 선명한 고리이지만, 목성의 고리는 아주 작은 바위 부스러기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토성과 목성은 수소 등 기체로 이루어진 행성인데 토성의 겉 모습이 희미하게 보이는 이유는

대기 겉 부분을 둘러싼 구름이 대부분 암모니아 얼음 덩어리로 되어 있고

이 얼음 덩어리는 태양 빛을 받아 노란색을 띠고 있어요

 

토성의 구름은 두껍고 무거워서 행성이 자전하는 만큼 빠르게 흐르지 않아 

목성처럼 줄무늬가 또렷하지 않고 희미하게 보이지요






지식과학책 용선생 과학교실을 읽어가면서

토성과 목성의 띠가 어떻게 다른지 무엇으로 행성들이 이루어져 있는지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재미있다고 이런 포즈를 취하다니 ㅋㅋ










거대한 우주의 끝은 어디일까에서 나온 오오트구름보고 놀랐었는데

이번엔 카이퍼 띠라고 왜소 행성들이 있다는 사실.

왜소 행성은 행성보다는 작고 소행성보다는 큰 천제인데요 카이퍼 띠와 소행 성대에 위해 있다고 해요


카이퍼 띠는 해왕성 바깥쪽 공전 궤도 주변에 얼음 알갱이나 작은 바위 같은 천제랍니다

5개의 왜소 행성 중 하우메아, 마케마케, 명왕성, 에리시 4개는 카이퍼 띠에 속에 있고, 

세레스는 소행성대라는 곳에 있다니 태양계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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