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봉숭아꽃 필 무렵

봉숭아꽃 필 무렵 ㅣ 동화의 숲 11
최경희 지음, 김유경 그림 / 아동문학평론 / 2017년 9월

봉숭아 꽃 필 무렵 책을 읽으면 할머니가 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깜지와 복순이라는 글 속에선 동물들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깜지와 복순이 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100자평] 주인공처럼 주인공답게

주인공처럼 주인공답게 ㅣ 고학년을 위한 날마다 동화 1
이자경 지음, 이현정 그림 / 소야 / 2017년 12월

주인공처럼 주인공 답게 라는 책을 읽었다. 7편의 단편들은 하나 같이 날 위로해 주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우울증으로 삶을 달리한 샤이니 종현 군도 이 책을 읽었다면 위로가 되었지 않았나 싶다. 누군가로부터 위로를 받고 싶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따듯한 동화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고라니 물도시락 ㅣ 즐거운 동화 여행 66
강경숙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7년 11월

고라니 물도시락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글들이었습니다.

글 속에선 소리없이 동물들이 등장해서 소리없이 사라지곤 한답니다,

동물 특유의 모습을 잘 살려 놓은 것 같았어요.

사랑스런 캐릭터들을 만나어요.

하늘을 나는 거미 ㅣ 저학년을 위한 날개 단 동화 1
김나월 지음, 박다솜 그림 / 소야 / 2017년 12월

하늘을 나는 거미 책 속에는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사랑스러웠다.

올 겨울은 황금비, 은빛이, 포뢰, 새봄이를 만날 수 있어서

 더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

[100자평] 봄 숲 놀이터

봄 숲 놀이터 -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도서 ㅣ 보림 창작 그림책
이영득 지음, 한병호 그림 / 보림 / 2017년 11월

봄 숲 놀이터 책은 겨울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어서 빨리 봄이 와서 봄소풍을 가고 싶어지게 하는 책이다. 봄 나들이 가서 숲 속 친구들과 꽃 밥을 만들어서 나눠 먹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