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물도시락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글들이었습니다.
글 속에선 소리없이 동물들이 등장해서 소리없이 사라지곤 한답니다,
동물 특유의 모습을 잘 살려 놓은 것 같았어요.
하늘을 나는 거미 책 속에는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사랑스러웠다.
올 겨울은 황금비, 은빛이, 포뢰, 새봄이를 만날 수 있어서
더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