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브 인기작이라길래 조금 불안한 마음으로 구매했다. 초반에는 전개가 좀 빠르다고 해야하나 스토리가 뭉텅뭉텅 떨어지는 느낌이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나아가는 기미가 보였다. 눈물 질질짜는 얼굴이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