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 세트 - 전5권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
윤희진 지음, 이광익 외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길벗스쿨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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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옛날이야기를 좋아해서 다양한 책들을 즐겁게 읽다가 고학년이 되니 두꺼운 위인전을 공부가 된다고 읽으라고 부모님이 챙겨주신 적이 있다. 처음에는 내 책이 생겨서 좋아했지만  위인들의 어린시절 재미있는 일화 부분만 읽고 그 분들이 자라서 있었던 역사적인 내용은 지루해서 읽지 않고 넘겨 버리고 말았던 기억이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 5권을 읽으면서 떠올랐다. 그 때는 한 위인씩 개별 권으로 되어 지루했던 인물들이 나중에 진짜 역사를 배우면서는 그래도 어린시절이라도 읽어본 위인들은 서로 연결되지는 못했지만 나도 안다고 막 떠들어 댔었다.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 5권에는 각 인물이 시대 순으로 등장한다. 그러면서 인물에 대한 적당한 글밥과 재미있는 만화 그림, 사진 자료와 함께 역사 이야기가 엄마가 아이에게 옛날 이야기 들려주듯 진행된다. 한 인물이 역사에 등장하는 배경도 살펴보고, 거기에 숨은 의미도 살펴보고 인물과 사건을 차근차근 이해하게 하며, 마지막에는 연표로 흐름 정리하게 구성 되어 있다, 또 심화정보익히기, 퀴즈로 학습 확인하기 등을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력을 깊게 할 수 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고 삽화 그림도 재미있게 들어 있어 5권이란 책이 술술 읽어진다. 이 책을 통해 딱딱하고 외우기 어려운 역사 책이 아닌 역사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통해 우리 역사에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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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 이모처럼 지구를 살려요 아름다운 우리 생활 문화 3
이효재.채인선 지음, 김은정 그림 / 살림어린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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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내가 어렸을 때 좋아하는 인형이 있었는데 천 조각이 있으면 서툰 솜씨지만 바느질을 해서 옷을 만들어 보았던 적이 종종 있었다. 예쁘게 만들어진 옷도 사서 입혀도 보았지만 늘 내가 만든 못생긴 옷이 더 정감가고 좋았던 기억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떠올랐다.

작은 물건을 가지고 이것 저것 이름을 붙여 가지고 놀고 풀잎이나 돌멩이를 가지고 놀면서도 행복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지금의 어린이들에게서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멋진 포장에 들어있는 만들어진 놀이기구가 있어야만 노는 아이들에게 <효재 이모처러 지구를 살려요> 조용 조용 말을 건다. "얘들아, 이렇게 한번 해보자~~!!"

헌 옷 다시 새롭게 해 입어보기, 작은 천 조각이라도 소중히 하기, 단추로 책갈피끈 만들기, 플라스틱도 다시 사용하기, 기계에도 따뜻한 옷 입히기, 돌과 조개껍데기 같은 자연물과 가까이 하기...등등 우리가 잊어 버렸던 옛날의 자연과 어울리며 살아가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책을 처음에 읽었을 때는 이런 것을을 어찌 다 실천하고 사나 효재 이모에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천천히 다시 읽고 생각해보니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이기도 하다. 하나 하나의 작은 실천들이 지구를 살리고 우리의 정서를 풍요롭게 해주는 일인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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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니? 죽었니? 살았다!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6
김경후 글, 문종훈 그림 / 길벗어린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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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많이 부르던 전래동요의 노랫말과 같은 제목의 "살았니? 죽었니? 살았다!" 이 책은 생면에 대한 과학 지식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집안의 친숙한 공간에서 같이 살고있는 동물을의 움직임을 작은 아이와 신나게 노는 장면으로,

움직임이 집 밖의 공간으로 넘어 와서 자신의 몸안에 움직임은 느끼는 장면으로의 변화가 자연스럽다. 또 동물과 식물의 차이, 생태계의 먹이 관계의 숲, 바다로의 확장도 즐겁게 빠져들게 그림이 구성되어 있다. 생물의 한살이와 인간의 한살이... 또 생명의 죽음까지 주인공 아이는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있다.


누구라도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읽다보면 쉽게 자연의 변화를 알아볼수 있는 지식 그림책으로서의 역할을 잘 하고 있는 멋진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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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성장 보고서 - 어른들이 꼭 알아야 할 대한민국 평균 초등생들의 진짜 솔직한 이야기
EBS 초등성장보고서 제작팀 지음, 조선미 감수 / 지식채널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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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살아가는 초등학생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아보자는 기획 래 여러 학교의 학생들 선생님 학부모님의 참여로 아이들의 삶을 객관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만들어진 책이다.

요새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볼 때마다 그들의 행동이나 말에 선생님이나 부모로써 받아들이기 힘든 경우가 많이 있다. 도데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을 아이들의 모습을 그들의 마음과 학교, 가족, 학습, 놀이 5가지로 나누어서 자세하게 분석하였다. 또 아이와의 갈등이 생겼을 때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과 대화하는 방법이 제시되어 아이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성이 좋았다.

 

부모는 아이의 겉모습은 낳았지만, 속까지 만들어 낸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이들을 내 입맛에 맞게 길러낼 수 있다는 착각을 할 때가 있다. 스스로 자라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모습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분석해 낸 것을 바탕으로 부모가 조급함을 버리고 여유있게 아이들을 바라보는 자세를 기를 것을 책은 말하고 있는 것 같다. 한명 한명 소중한 아이들이 각각의 될성부른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어른의 욕심을 내려 놓은 기준이 될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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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소리로 하나 둘 하나 둘 날마다 그림책 (물고기 그림책) 20
휘도 판 헤네흐텐 글.그림, 최진영 옮김 / 책속물고기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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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 오륜기로 시작하는 책은 몸이 크던 작던 기차보다 빨리 달리지 않아도 누구나 올림픽에 참여 할 수 있다며 시작한다.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 체력을 단련하는 무당벌레 선수들 사이에서 처음으로 떨리는 마음으로 올림픽에 참여하는 이코르는 말하는 연습만 한다. 높이뛰기, 멀리뛰기, 링과 평균대 경기, 탁구, 역도 등 다른 사람이 참여하는 경기에 큰소리로 응원만 하는 이고르의 모습이 참으로 귀엽다. 이고르가 참여하는 경기는 조정으로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맡은 것이다. 자신의 배를 리드하며 힘차게, 혹은 높은 목소리로, 빠른 목소리로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수행하는 이고르!! 최선을 다해 노력한 선수들이 메달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잘하는 것만을 하고 싶어하고 어느정도 하다보면 싫증내며 더 이상 노력하지 않기도 한다. 또 자신의 일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남이 맡은 일은 하찮게 여기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하지만 일상에서 하나하나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 최고의 자세임을 무당별레 올림픽의 조그만 이고르를 통해 경쾌하게 보여주고 있는 책이었다. 하나 둘-! 하나 둘-! 이고르의 말을 아이들과 큰소리로 읽으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자세를 아이들과 함께 길러볼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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