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 - 방정환이 들려주는 어린이 인권 이야기 생각을 더하면 9
오늘 지음, 송진욱 그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 감수 / 책속물고기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은 누구나 인권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진 것으로 누군가에 의해 나이가 어리다고 함부러 대우 받아서는 안된다. 이런 이야기를 입으로만 말하면서.. 우리는 어린이의 권리를 어떻게 보장하고 있을까??

 

최근에 아이를 학대하고, 학교에도 보내지 않으면서 괴롭히는 어른들의 모습이 심심치 않게 뉴스에 등장한다. 작고 어린다는 이유로 마음대로 어린이를 대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방정환 선생님이 살았던 1920여년 대는 아마도 그런 일들이 더 많이 있었을 것이다. 사회 전체가 어린이에 대한 인식이 하나도 없었을 때인데도 색동회를 조직하고, 어린이 잡지를 만들고, 어린이날도 만들면서 정말 치열하게 살다가 젋은 나이에 돌아가신 선생님을 짧은 위인전기로만 만나본 적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은 돌아가시기 직전 방정환 선생님이 시간 여행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어린이 인권이 점점 어떻게 지켜지게 되었나를 다양한 등장 인물로 변신하면서 재미있게 들려준다. 어떻게 보면 인권이란 개념을 머리로만 알고 입으로만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나하나 역사적 사건 속에서 어린이의 인권이 어떻게 발전적으로 지켜지고 있고, 그것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들을 실제 생활처럼 들려준다. 1932년 이후 방정환 선생님이 안 계시던 우리 나라에도 여러 사람들이 노력으로 어린이의 인권이 지켜지고 있음이 안심이 된다.

 

조금씸 더 인권 관련 단체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소소히 실천하는 어른이이 되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