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다시 도전하는 영문법!

반도의 흔한 영문법 - 기초편
임진현 지음 / 좋은땅 / 2018년 12월

늘 도전하다 끝내는 영어 ㅠㅠ

포기한지 오래였던 영어를 다시 한번 해보기로 결심하고

접하게 된 반도의 흔한 영문법 책이다.

이 책은 어렵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고

나의 눈높이에서 주문 제작한 느낌ㅋㅋㅋ

안 그래도 인터넷을 많이 보는 나에게!!

회사 끝나고 지쳐서 책상에 앉아 딱딱한 공부 하기 싫은 나에게

친근하게 다가왔다.

책 표지부터 그 느낌이 온다.

응, 아니야~

응, 맞아~

이런 인터넷용 드립부터 어려운 단어와 말이 아닌

풀어서 해석을 해준다

처음 시작을 영어의 8품사로 시작하는데

배의 부품으로 표현하여 그림과 함께 설명해줘서 좋았다.

​( 형용사와 부사를 구분하는 설명이 마음에 들었다 ㅋㅋ)

그리고 평소 잘 사용하는 단어나 내용으로 다가와서 써먹어야지. 싶었다

​또 그림들과 헷갈리기 쉽고 틀리기 쉬운 문법도 모두 적어 한글로 표현해주니

보기 좋았다!!

제일 포인트는!!!

절대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고

이해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해 보여서 좋았고 

​같이 대화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

내 반응을 보면서 지나가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ㅋㅋ

그냥 외우게 하는 느낌이 아니라 이해시키려고 하는데 더 쉬운 방법으로

재미난 방법으로 이해시켜주고 싶어 하는 느낌!!

그리고 연습하고 반복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진짜 소설책처럼 천천히 스토리를 따라가면 이해가 된다.

음 반도의 흔한 영문법 책은

저자 임진현님이 실제로 통역사를 하며 직접 부딪힌 문법을 알려줘서 그런지

공부보다는 아는 선배한테 실전 과외 받는 느낌이었다

진짜 2번 읽으면 내 거 만들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