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할 때인 아람이에겐 키가 작은게 매우 콤플렉스였나봐요. 저 나이때에는 어른들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자신이 생각하는게 가장 중요하죠. 결국엔 사탕을 먹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깨달은 아람이는 한단계 더 성장하지 않았나 싶어요.
현대사회에서 어른들의 외모지상주의 때문에 아이들도 점차 외모를 중요시하게 되고, 그로 인해 상처받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뭔지를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와~~정말 재미있고 지루하지가 않아요^^ 미래 식량에 관한 정보가 풍부하게 담겨 있고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데 최고 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이책을 강력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