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심벌 2 - 완결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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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 브라운의 엷은 미소가 무색 할 만큼 어디서 상상력이 도출 되는지 놀라울 뿐이다. 

글을 읽다 보면 한 편의 영화를 보듯이 장면장면 하나가 살아움직인다. 에탄올 냄새가 가득한 연구실에서의 쫓는자와 죽음의 그림자를 걷어 내려는 캐서린과 말라크의 숨막히는 싸움에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책장을 넘기다 보니 어느새 독자들의 예상을 뛰어 넘은 말라크의 정체, 댄 브라운 만이 해 낼 수 있는 반전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숨막히는 질주를 마자막 책장까지 호흡을 가다듬으며 봐야 한다. 영화가 어서 나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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