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어쩔수 없이 맞닥뜨려야 할 현실 그럼 우리의 수익은?
은퇴가 두려운 진짜 이유는 잔고에 몇 억이 없어서가 아니라, 매달 꼬박꼬박 통장에 찍히던 월급이 어느 날 갑자기 딱 끊기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아무리 퇴직금과 예금이 수억 원 있어도 생활비로 100만 원, 200만 원씩 꺼내 쓰다 보면 잔고가 줄어드는 모습에 불안해지기 마련이네요. 그렇다고 4060 세대가 원금을 회복할 시간도 부족한 마당에 위험한 테마주나 코인에 손을 댈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이 책은 바로 그 불안의 핵심을 짚어내면서, 돈을 '모아두는 것'에서 '스스로 월급을 만들어내는 저수지 시스템'으로 바꾸는 구체적인 해법을 차근차근 들려줍니다.
'저수지 투자법'의 원리는?
책에서 가장 명쾌했던 부분은 저자가 제시하는 '저수지'의 원리였네요.
농부가 가뭄 날짜를 점치지 않고 미리 물을 가둬두듯, 시장의 폭락도 예측하려 들지 말고 시스템으로 맞서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