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매달려야 하는 것들 - 오십, 운동에서 깨달은 삶의 지혜
김희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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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든다는 건 '꼰대'라는 말처럼

무언가에 매달리고 놓지 못하고

계속해서 반복해서 버릇처럼 살아가야하는 세대가 되는 것이다.


 

저자는 잘 나가던 외국인 임원에서

친한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40대에 매달렸던 그 자리에서 내려놓는다.

그리고,

건강하게 살기위해 꾸준히 매달리기를 시작했다.

계속해서

놓기와 매달리기를 반복하면서

도전-용기-나이-감정-관계를 놓고 매달리며

항상 운동에 정진해왔다.


 

 

책의 차례에서 보듯이,

'놓아주기'는 내려놓아야 다시 잡을 수 있다고 깨달은 것이고,

'붙잡기'는 매달려야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 힘이된다고 하는 것이고,

'중심잡기'는 흔들리면서도 제자리를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 쓴 것이다.

책의 중간 중간

자신이 해외에서 겪었던 친구들의 이야기, 비즈니스를 겪으면서 느꼈던 점,

사업에 도전했다가 크게 실패하거나 하면서

깨달은 건강과 건강한 몸에 대해 10년간 지속해오면서

얻은 지식을 잘 정리해주었다.

40대에 나이부터 매일 5-6시간을 운동을 하는 것도 대단하거니와,

10년간을 계속해서 지속해서 만든 몸의 결과는 놀라울 따름이다.

(책속의 사진들이 저자가 직접 찍으면서 운동한 결과들을 모아온 것이라고 한다)

나도 지금 저자와 같은 나이지만

이미 40대에는 근육이 녹아내리듯한 상태라 의사가 운동을 권하였지만

최근에 큰 수술을 하고나서야 조금이나마 몸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였지만

그마저도 회사일이 바빠지면서 겨울이 너무 추워지면서

그냥 저냥 다시 원래의 상태가 되어버렸다.


 

 

책을 읽으면서

끔찍이나 잘 생긴 저자의 몸 사진을 보면서

매일 근육을 찢어내고 붙이고를 반복하면서

만들어낸 운동의 결과에 경이로움의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건강해지고

몸은 오히려 경건해지고

지금 다시 헬스장으로 나아가야한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나이핑계대지 말고

해봐라 도전해봐야겠다.

30대에도 40대에도 늙었다고 힘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50도 훌쩍 넘었고

근육도 이제는 많이 망가졌고 그래서 두려워졌다.

나이만큼 도전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더많이 숨고 후회가 되는 삶인것 같다.

어려서부터 팔힘이 약해서 가벼운 운동삼아 매일 매달릴 요량으로 설치해놓고

가끔씩 매달려서 그나마 팔힘이 좀 생겼는데

작년 수술이후에는 통 매달리지 못했다.

이 책을 보면서

아직 철봉이 있어서

내가 지금 매달릴수 있겠구나 하는 안도감에

나도 매달리기를 시작했다.


나이만큼 도전이 늘었는가
나이 핑계 대지 말자.
한번 사는 인생이다.
후회 없이 오늘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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