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공부법‘을 실천한다(이건 아빠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공부법이야!).피터 드러커는 20대 초반 직장생활 때부터 60여 년간 특정 주제를 정해 3년씩 공부했다.
세상이 내게 던지는 질문이 아니라 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물음에 답을 찾아가는 게 진짜 공부거든. 남의 지식을 흉내 내기보다는 확신에 찬내 관점을 얘기할 수 있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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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퀸스 대학교의 크리스틴 오버롤 Christine Overall 교수는 "우리 사회는 아이를 갖는 것을 구태의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아이를 갖지 않는 것에 대해선 설명과 정당화를 요구한다. 그러나 아이를 갖기로 한 선택의 경우야말로 잘못하면 세상에 태어날 생명의 미래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그 반대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두가 선망하는 길을 포기하고 위험하고 힘든 이 일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을 때, 그는 웃었다.- 이 일이 훨씬 보람 있습니다. 요즘 신형 고정익 기체들은 거의 GPS만 찍고 자동항법장치로 운행해요. 저는 그래도 한 번씩 비행할 때마다 사람 목숨을 구하지 않습니까? 야간이나 새벽, 장대비가 쏟아지는 악천후에도 그는 늘 조종석에 앉았고, 피투성이가 된 환자를 간신히 헬리콥터에 태워 돌아오면 반드시 나중에 전화해서 환자의 안부를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