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문학에서 비극은 잘 없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누군가는 행복해질거같은 느낌으로 봤었는데, 와! 모두 다 하나같이 해피엔딩없음으로 아주 깔끔하게 비극으로 끝나서, 뭐랄까. 와~ 이렇게 끝난다고? 하는 생각을 많이하게된 작품이네요. 한편으론 엔딩을 폭넓게 생각할수있게해준 제 시아를 더욱 폭넓혀준 좋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