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 시대의 어둠을 밝힌 개혁 사상가 아이세움 역사 인물 21
안길정 지음, 김자흔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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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교과서에 많이 거론되는 위인중의 한명

굳이  정약용할아버님에 대해 어떤분이라고 물어본다면

목민신서가 어쪄구 저쪄구 흠흠신서가 어쪄구 수원화성이 어쪄구...

솔직히 위인인줄도 알고 대표적인것도 제법 뭔지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제대로 아는게 하나도 없다..

만약 아들넘이 물어본다면 세세하게 대답해줄수 없는터에 반가운 책을 만났다.

대부분 위인에 대해 태어나고 성장하고 업적을 이야기하고 죽음에 관해서 나열되어있는데

이책은 정약용이 태어나기전 아버지 이야기로 시작된다..

어릴적 본명이 귀농이면서 꼬마시인으로 벌써 큰인물이 될꺼같음을 알렸던 어린시절부터

나이들어 일상의 소소한대화를 나누며 죽음에 이르기까지 시대의어둠을 밝힌 개혁사상가의 삶을

새롭게 읽을며 그분의 삶을 만날수있어 좋은것 같다.

조금 알고 있으면서 전부 다 아는것처럼 느껴졌던 마음에 슬며시 부끄러워진다.

책을 검색해보니 초등5~6학년 대상으로 나오긴하지만 

내용이 슬슬읽혀 독서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3학년부터도 가능하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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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문법 플래너 - My Grammar Planner Basic My Planner 1
대한교과서 Eng-up 영어연구모임 지음, 캐러멜.네온비 그림, 이찬용 감수 / ENG-up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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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떼어낼수 없는 처지에 영문법공부는 더더욱 미운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미우나고우나 영문법은 해야하기에 한번만 봐도 쉽게 이해된다는 친절한 영문법책이 이리 나오니 또 반갑네요~
 
 
문법책을 펼쳐보니
최고의 문법친구가 되어주는 세친구들이 훌륭한 가이드 역활을 해주고 있습니다.
 
지끈지끈 머리아플 문법책에 흥미꺼리도 없으면 어쪄지 했는데
영미권의 문화와 언어를 재미있게 알아볼수 있도록 꾸며놓은게 가장 맘에 듭니다..
또래애들이 등장해서 일상적인 생활 언어를 표현하는데 오히려 더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네요
물론 중학생인 아이도 fun pages가 가장 재미있다고 하네요
 
어떤 문법책은 잔뜩 용어의 개념조차 이해못하도록 뒤죽박죽된걸 볼수 있는데
 
여기서는 깔끔하게 정리를 해줘 아이들이 부담없이 볼수있도록 해놓은것 같아요
 
딱딱한 문법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손에 잘 닿을만한곳에 놓는다면 부담없이 읽고 또 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루한 영문법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my grammar planner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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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사랑해 아이세움 감정 시리즈 5
허은미 지음, 이지은 그림, 하지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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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느낄수 있는것처럼

 

책표지가 따뜻하면서 행복함이 묻어나는 예쁜 분홍빛~

살짝 설레이면서 두근두근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기대감을 가지고 읽어보게끔 만드는것같다^^

 

사랑이란 뭐지??

 

갑자기 말이 막히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숨을 쉬기도 힘들다고 첫 페이지에서 책은 말한다..아!맞다 맞어 정말 맞는데^^ ㅎㅎ

 

다 큰 어른이 첫장에서부터 볼 발그레해지면서 웃는 얼굴이 약간은 수줍게 만들어주는듯 하더니 뒤로 갈수록 어??점점 지루해지네^^;;

 

분명 사랑에는 여러사람들 수만큼이나 다양하고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사랑이 많음을 안다

 

경험에 따라 이미지에따라 다르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감정을 다루는 법을 알려주려고 하다보니 뒤로 갈수록 교과서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

 

사랑을 제대로 다룰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어하는 작가의 마음은 충분히 느낄수 있지만 아이들이 읽기엔 좀 딱딱하고 버겁지 않나라는 생각이 앞선다.

 

혹여 내가 아이들에게 주고싶고 원하는 사랑,

봄햇살처럼 따뜻함과 행복함이 배어나오는 수줍은 사랑을 기대하면서 만난 책이어서 조금 더 실망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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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 모파상의 대표 단편 소설 아이세움 명작스케치 1
기 드 모파상 지음, 개리 켈리 그림, 김주열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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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상하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목걸이^^

 

명작그림책으로 보니 또 새롭게 느껴진다..

 

그런데 리뷰를 쓰려고 보니 초등1~2학년으로 분류되어있네..

 

이런...

 

그림책이라 초등저학년쪽에 분류됐을것 같긴하지만

 

독서량이 풍부한 친구가 아니라면

 

초등 저학년이 읽기엔 다소 부담되고 어렵지 않을까싶다.

 

모파상의 목걸이는 워낙 유명한지라 새삼 뭐 또 읽나 했지만

 

그림도 꽤 괜찮고 내용도 괜찮게 번역된것 같다.

 

더불어 그림책이긴 하지만 중학교다니는 딸아이가 재밌다고 읽는걸보니

괜히 아이세움출판사가 고맙게 느껴진다^^

 

이번에 출판된 이 책, 원서가 영어그림책으로 있던데 같이 묶어서 나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해리포터처럼 한글판 영어판으로 동시판매했으면 하는 욕심이 생기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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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대를 기록한 고야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외국편 10
조이한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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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지를 펼치니 "자식을 잡아먹는 사트르누스"그림이 굉장히 자극적으로 다가온다.

 

새까만 암흑에서 거인이 머리를 풀어헤치고 팔뚝을 뜯어먹고 있는..

 

고야는 무슨생각으로 이 흉칙한 그림을 그렸을까??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농경과 계절의 신 사트르누스는 권력을 빼앗길까봐 두려운

나머지 제 자식을 잡아먹었는데 고야는  프랑스가 스페인을 침략한 폭력을 빗대었다고 한다..정말 걸작이다

 

 

평상시 고야의 그림을 관심있게 보지 않은터에 이 책을 읽으면서 고야의 작품활동에 여러가지로 호기심이 일어났다.

 

말년까지 새로운 실험적 예술을 시도했고 창작의 열정을 불태우며 끊임없이 영혼의 자유로움을 만들어낸 고야.

 

스페인 화가 고야의 그림을 보노라면

화가의 손이 얼마나 오묘하고 자극적인지 온몸으로 팍팍 느낄수있다.

 

풍료로움과 화려함을 동경하면서에스파냐 최고의 화가를 꿈꿨던 고야

 

그래서일까?그의 그림들을 들여다보면 자의식과 고집이 유독 엿보인다.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매우 복잡한시기에

 

평생동안 여섯번이나 왕이 바뀌고 혼란스런 시대에 궁정화가로 살았던 고야

 

어지러운시대를 묵묵히 살아내면서 자기시대와 사람들을,

 

그리고 그안에서 화가로 산다는것,또 살아남는다는것을 그림을 통해,

글을 통해 뒤늦게라도 충분히 느껴짐에 그저 감사하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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