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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에게 ㅣ 처음어린이 2
이오덕 지음 / 처음주니어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이오덕 선생님의 글은 언제 읽어봐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리고 늘 반성하게 된다..
형식에 얽매여발버둥 치고 있는 내 자신이 한스럽고 아이들에게 무엇이든 지간에 억지로 강요 하는 내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생전에 "나는 비단같은말로 아이들을 눈가림하여 속이는 것이 싫다"는 이오덕선생님 말씀이 역시나 이번에도 나를 한심한 엄마로 만들어버렷다.
자연과 아이들의 모습을 어쪔 이리도 잘 표현을 할수 있을까??
빈말로 손재주를 부려 시의 기술을 뽐내는 취미에 젖어있는것도 참을수 없다는 선생님 글에선 그야말로 기교도 빈말로 손재주 부림도 전혀 찾아볼수 없다.
요즘 우리동네에는 여기저기 꽃나무들이 많이 피어나고있다.
그래 자연은 이렇게 늘 변함없이 그자리에서 지켜주고 있는데..난 그 자연속에서
속물같은 근성으로 오늘도 아이들에게 다그치고 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자연처럼 내아이들에게도 참모습으로 살아갈수잇도록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야겟다.더불어 다시한번 생각 일깨워준 이오덕 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