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나를 입은 어느 날 반올림 9
임태희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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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를 치룬 딸아이

그동안 미뤄왓던 쇼핑을 시험ƒP남과 동시에 친구들과 시내로 나갔다..

쇼핑가기 전날부터 잔뜩 부풀은 풍선마냥 들떴길래 잔소리도 보태줬다^^;;

'쓸데없이 이것저것 사지말고 꼭 필요한것만 한번 더 생ㄱ가해구입하길" 강요한느 엄마모습에서

과연 내딸아이는 무슨 생각을하며 쇼핑을 하고 있는지...

순간 책에서 읽혀지던 풍경이 떠오른다..

혹 나또한 엄마의 눈높이에서 단정한 옷차림을 요구하며 숨막히게 죄는 모습으로 딸을 키우고 잇는건 아닌가??

매사 옷 입을때면 곱지않은 시선과 눈길을 ?음에 문득 반성을 해본다.

더군다나 요즘 청소년연령대를 키우는 부모들은

집에서 보는 아이모습이 밖에서 보는 아이모습과 똑같다고 생ㄱ가하지말라고들 하지 않는가??

주인공 "나"역시 친구들과 잇을때 혼자서는 결코 못한는 행동들이 친구들과 있음으로 스스럼 없이,두려움없이 할수잇게된다고 고백을 하니 슬슬 걱정도 된다.

가뜩이나 여기저기에서 유해함이 많다는 방송들과 성형열풍에 에스라인..그리고 그것들을 더욱 찬란하게 빛내줄수 잇는 화려한 패션들의 뒤받침..

한창 부러운,하고 싶은마음이 더많아지는 청소년들에게 이책은 작은 길잡이가 되어주는듯싶다..

뚜렷하게 선택에 있어서 해결책은 제시해주지는 않지만

어떤의미에서건 여러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조건에 부닫혔을때 과연 내가 그것들을  제대로 올바르게 선택을 햇는지,아니면 그들에게서 지배를 당했는지 진중한 생각꺼리를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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