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자전거와 똑똑한 경제 여행 - 호기심 뿜뿜 이상한 사회
석혜원 지음, 이한울 그림 / 분홍고래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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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이 책의 표지를 보았을때

약간 스토리 없고 글만 잔뜩있는 재미없는 책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스토리도 있는 책이고 글자 크기도 딱맞았어요

꽤 흥미로운 이야기였지요

그럼 내용을 알려드릴게요



진경이라는 아이는 자전거타는 어린이 클럽이라는 곳에 가입(?)해있었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문자가 왔어요

말하는 자전거 테스트에 선정된 아이에게 보내는 메세지였지요

진경이는 메세지내용을 읽어보고는 신이 났어요

선발이 되었거든요

심지어 신청할때 엄마아빠가 바쁘셔서 며칠동안 혼자 끙끙대며 겨우 마지막 날에 제출해 혼자 해낸 일이기 때문이였어요

저는 처음에 말하는 자전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의아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냥 말그대로 말하는 자전거더라고요

자전거가 말하는. 네.

ㅋ흠



그 메세지를 받고 사흘후, 민트색 자전거가 배송되었어요

자전거든 진경이에게 말을 걸었고 둘은 친구가 되었어요

그리고는 말하는 자전거는 진경이게게 자전거의 역사, 그러니까 최초의 자전거부터 알려주었어요

최초의 자전거는 페달이 없고, 그냥 앉아서 다리로 걸어가는 구조였대요

너무 힘들것 같았어요

저는 그럴거면 자전거를 발명한 이유가 없지 않나 생각했어요

1867년에는 페달 있는 자전거를 만들었다고 해요

기관차 보다 늦게 만들어졌다고 해요

1888년에는 공기타이어로 자전거를 만들었대요

저는 처음부터 공기 타이어, 페달이 있는 자전거인줄로만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자전거의 역사를 하나하나 알아보는게 재미있었어요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보세요!

자전거의 역사 말고도 재미있는 이야기도 중간중간 들어있어요

읽어보세요!ㅎ

#석혜원#분홍고래#호기심뿜뿜이상한사회#말하는자전거와똑똑한경제여행#초등경제#우아페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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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어, AI 로봇 사이언스 틴스 16
유윤한 지음, 이진아 그림 / 나무생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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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AI나 로봇, 인공지능 뭐 이런것 들에 관심이 없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면 컴퓨터, 핸드폰, 텔레비전 등 뭐 우리 생활에서 인공지능 쉽게 찾아볼수 있거든요

그런데 저는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뭐 안드로이드?

그런거만 포함되는 줄 알고 되게 어렵게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그런데 알고보면 지금 제가 노래를 듣고 있는 컴퓨터와

항상 사용하는 핸드폰만 해도 인공지능 기능이 들어가있는 거였어요



저는 지금까지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AI관련 글을 좀 멀리하고 싶었나봐요

그런데 지금 읽어보니 꽤 재미있더라고요

AI 너란 녀석 참 재밌는 녀석이였구먼! ㅋ흠

어쨌든 이 책에서 꽤 재미있는 부분과

유익하고 새로알게 된 부분이 많아서 더욱 재미있었던거예요



최초의 AI도 알게 되었어요

최초의 AI는 지금으로부터 약 70년 전쯤 사람이 조종을 안해도 스스로 움직이고 일하는 로봇이 발명되었어요

2800년 전쯤은 황금 하녀와 탈로스, 세발솥이 등장하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황금하녀는 일하는 기계였고, 탈로스는 침입자가 있나 없나 살피는 것이였어요

세발손은 물건을 가져다 주는 것이였구요

황금하녀는 오늘날의 로봇청소기, 탈로스는 CCTV고요

세발솥은 드론이 되었어요

2,800년 전에 구상되있던 것들이

오늘날에 쓰인다니 옛날사람들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물론 오늘날의 사람들도 대단하지만요

500년 전,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기사 갑옷을 입고있는 로봇을 만들었어요

스스로 앉았다 일어났다 정도 할수 있는 로봇이였지요

그 로봇을 만든 설계도는 오늘날에 로봇을 만들때 사용되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저도 커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대단한걸 발명해볼까나요!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았던

[궁금했어, AI로봇] 꼭 한번 읽어보세요!

#유윤한#나무생각#궁금했어AI로봇#우아페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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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절대 사절 노노 식당 꿈터 어린이 47
한수언 지음 / 꿈터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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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노키즈존을 아시나요?

노키즈존은 음식점, 카페 등에서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곳 이예요

저는 노키존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어린이들도 이제 다 큰 애들이 혼자 오거나 아직 좀 어린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올텐데 말썽을 부린다고 해도 보호자들께서 사과를 안해주신다면 몰라도 보통은 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말썽을 부린다고 모든 어린이 그런건 아닌데 약간 어린이의 자유를 빼앗긴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이 책은 노키즈존이라는 주제를 다룬 책인데요

저는 이 책을 보면서 약간 통쾌한 느낌이 들었어요

온통 노키즈존인 음식점들을 보고 아이들이 노어른존을 만드는 내용이거든요

그럼 바로 내용 알려드릴께요



지구에 우주선이 날라왔어요

콰쾅!

우주선 안에는 캡티콤이라는 외계인이 있었는데요

캡티콤은 지구에 음식점을 차리기 위해 조사를 나왔다고 해요

처음으로 캡티콤을 보게 된 아이들(현아, 영웅(영웅은 그 히어로 영웅 아니고 이름임), 시은)

은 갤럭시 걸즈라는 아이돌의 같은 팬이라는 캡티콤이 지구에 음식점을 차리도록 도와주기로 했어요

일단 지구의 음식 맛을 보여주기로 했는데요

그런데 가려고 하는 식당마다 노키즈존이지 뭐예요?

그래서 하는수 없이 캡티콤은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보투아 나무에 머리를 대고 있으면 그 사람의 상상만으로 음식이 만들어져요

원래는 어른은 다 받지 않으려 했지만 어차피 나쁜사람들은 보투아 나무가 다 쫓아냈기 때문에 결국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차별을 하지 않기로 했어요

그리고 좀 한가해지고 저녁을 먹은 사람들이 모두 나간뒤, 시은이는 음식을 계속 먹은거 있죠?

먹은 음식들은 하나같이 그릇이 설거지 한 듯 깨끗했구요

시은이가 다 먹고 나가자, 보투아 나무가 소리를 질렀어요

캡티콤은 누군가가 음식을 가지고 밖에 나갔다고 판단했어요

보투아나무에서 나온 음식을 밖에서 먹으면 지구의 공기와 접촉하면 식중독균이 퍼지고, 그 균은 아주 빠른 속도로 자라 괴물이 되요

아니라 다를까, 밖으로 나가니 끈적끈적한 분홍색 젤리가 흘러나오고 있었어요

시은이의 아빠네 가게인 봉봉치킨에서 말이죠

아이들은 시은이가 음식을 가지고 간것이라 생각했고 일단 그 분홍색 젤리를 해치우기로 했어요

과연 아이들은 분홍색 젤리 괴물을 물리칠수 있을까요?

저는 보투아 나무가 나쁜 어른들을 식당 밖으로 쫓아낼때 너무 통쾌했어요

왜냐하면 그 사람들 중 몇명은 아이들이 노키즈존에서 만났던 사장님이었기 때문이였어요

저는 정말 흥미진진, 통쾌, 재미있게 읽었어요

여러분도 꼭 읽어보세요!

#한수언#꿈터#어른절대사절노노식당#우아페#초등도서#초등서평#독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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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마녀 아틀리에 도넛문고 8
이재문 지음 / 다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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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저주 같은걸 내려볼수 있다면 어떻겠나요?

저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도둑이나 나쁜 사람들에게 저주를 내리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은서라는 아이는 저주를 내릴수 있지만 은서는 그 능력을 제어할수 없었어요

아무나 은서와 얽히면 저주가 저절로 내려졌죠

그래서 저는 이젠 그 능력을 별로 가지고 싶지 않아요


그럼 내용을 말씀드릴께요

은서는 마녀예요

저주를 내릴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능력을 제어할줄을 몰라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다른 아이들과 얽히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요

은서네 학교에는 일진이 있어요

그 일진은 바로 도준이 인데요

도준이는 은서가 자기에게 한 혼잣말(욕)을 듣고는 은서에게 쫓아가 가방을 빼앗았어요

그런데 가방끈에 있던 뱃지에 손이 찔렸지요

은서의 저주 능력때문이였어요



은서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바로 도망(?)갔어요

사실 은서가 나쁜새끼라고 욕을 한것도 다 이유가 있었어요

은서네 학교 앞에 있는 ‘마녀 아틀리에’ 때문이였죠

마녀 아틀리에를 운영하는 할머니에겐 쥐를 잡아먹는다는 둥 이상한 소문이 돌았어요

그래서 도준이네 무리에서는 미친 할망구라고 부르죠

그래서 아틀리에 창문 쪽에 미친 할망구라고 써놓기로 했어요

그걸 들은 은서는 나쁜새끼라고 욕을 한거구요

자기의 힘을 조절 못하는 은서는 마녀 아틀리에에서 마녀 수업을 받기로 했어요

일단 첫번째는 가게 일을 돕는 거였죠

이 책에는 시점이 다 다른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저는 등장인물 시점이 다 다른 이야기가 들어있는 책이 재미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도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읽다보면 도준이네 무리가 선을 넘는 행동을 할때가 나오는데요

그 행동을 할때 저는 너무 놀랐어요

그 행동이 무엇인지는 읽어보면 아시겠죠? ><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보세요!!

#이재문#다른#우리들의마녀아틀리에#우아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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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스 - 단 한 사람만을 위한 규칙, 2007 뉴베리 아너 수상작
신시아 로드 지음, 천미나 옮김 / 초록개구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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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자폐라는 말을 들어보신적이 있으시나요?

자폐란 신체적, 사회적, 언어적으로 이해 능력의 저하를 일으키는 신경발달의 장애인데요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열두살 캐서린은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동생 데이비드가 있어요

(데이비드는 비디오를 엄청나게 좋아해요)



캐서린은 데이비드를 위해 규칙들을 만들었어요

(대부분은 지켜지지가 않지만요ㅋㅋㅋ)

어항에 장난감을 넣지 않는다

음식을 씹을땐 입을 다문다

화장실 문이 닫혀 있으면 노크를 한다

등등요

다 기본적인것들이지만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데이비드에게는 아주 어려운것인가봐요

그럼 이제 내용을 말씀드릴께요



캐서린은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데이비드가 부끄럽진 않았어요

돌봐주는게 귀찮을 뿐이였죠

항상 엄마와 아빠는 직장에 가고, 캐서린과 데이비드만 남았었거든요

이웃집에는 라이언과 크리스티가 살아요

라이언과 크리스티는 캐서린과 친구가 되었죠

어느날, 어느때처럼 데이비드가 병원에 치료를 하러 갈때였어요

다리를 다치고 말을 잘 못하는 제이슨이라는 아이가 휠체어에 앉아있었어요

둘은 언어 카드(제이슨이 사용하는 언어 수단(?))로 이야기 하면서 캐서린이 언어 카드를 집에서 만들어 와 추가 해주기도 하며 둘은 친해졌어요

나중에는 캐서린이 제이슨의 생일파티에 초대받기도 했어요

그런데 하필이면 그날이 라이언과 크리스티가 댄스파티에 같이 가자고 했던 시간이였어요

하지만 캐서린은 제이슨의 생일파티에 가기로 했어요

하지만 제이슨은 생일파티를 하던도중 캐서린에게 함께 댄스파티에 가자고 했어요

하지만 캐서린은 싫다고 했어요

제이슨은 자기가 부끄러운줄 생각했어요

캐서린은 그게 아니라 자기가 춤을 잘 못춘다고 했어요

하지만 제이슨은 그게 변명이라고 했죠

그리고 제이슨은 화를 냈어요

그래서 캐서린은 눈물을 흘리며 집에 왔어요

가뜩이나 기분이 안좋은데 그걸 알리가 없는 데이비드는 비디오가 고장났다고 빨리 고치라며 고함을 쳤어요

캐서린도 고함을 치며 화를 냈어요

과연 제임스와 데이비드, 캐서린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댄스파티는 갈수 있을까요?

이 책은 엄청 재미있었어요

캐서린이 데이비드에게 화를 낼땐 약간 공감이 되면서 저도 데이비드에게 화가 났지만, 자폐가 있는 아이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참았어요ㅋㅋㅋ

저는 이 책을 엄청 몰입해서 읽었어요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보세요!

#신시아로드#초록개구리#단한사람만을위한규칙#우아페#초등도서#초등서평#독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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