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옥림이는 상화오빠에게 편지를 가져다 주고, 무사히 돌아올수 있을까요?
직접 읽어보세요!
저는 처음에 굉장히 재미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보통 이렇게 생긴 역사 책은 재미가 1도 없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건 달랐어요
보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옥림이와 상화의 여행! 정말 재미있었어요
처음에 기차를 타고 상하이로 갈때 일본군에게 들킬것 같을 때 얼마나 긴장했는대요
독립운동을 하러가는데 들키면 안되겠죠?
그때 옥림이가 상화오빠에게 “서.. 서방님..”이라고 해서 얼마나 놀랐는지요
상화오빠는 얼굴이 빨개진채 장인어른이 편찮으셔셔 처가에 간다고 둘러댔어요
저는 그때 손발이 오그라드는줄 알았다니까요
어쨋든 이 임시 정부의 꼬마 신부라는 책은 제 스타일이었어요
글자크기, 내용 모두다 제 스타일이었지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맨 뒷장에는 김구선생님의 이야기가 적혀 있어요
저는 그것 까지는 안 읽었지만... 크음!!
그리고 임시정부에 대해서 공부를 하나 했다는거!!!
3.1운동 후 조국의 광복을 위해
임시로 중국 상해에서 조직.선포된 정부를 임시정부라고 한다는것!
임시 정부의 꼬마신부의 시대적 배경은 3.1운동 이후라는거와
그래서 임시정부가 있는 상하이로 떠났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나름 역사 공부도 조금 한거 같아 든든한 책이었고,
어쨋든 이야기도 재미있었다는거!
한번 읽어보시면 후회는 없을꺼예요
#신은경#푸른숲주니어#우아페#임시정부의꼬마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