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 아이 기다리는 엄마 -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아이는 똑똑한 엄마가 만든다
김현정 지음 / 설렘(SEOLREM)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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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이후 집에서 교육한지 4년차가 되어가고 있다.

처음 2년까지는 학원없이 1대1 엄마와의 수업으로 진행되었고,

하면 할수록 구멍이 자꾸 생겼다,

내가 아는것이 한계가 있는것도 한몫하였고, 전문가의 조언이 없이는 자꾸 길을 잃었다.

엄마표의 제일 큰 한계가 길이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와 내가 만들어 가야한다는것이다.

그러면서 언제쯤이면 혼자 계획을 잡고 할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리고 교육도서책을 접하면서 다수의 책을 읽었다.

자기주도 , 자립, 공부하는법 등등

자기주고아이 기다리는 엄마에서는 어떤 부분을 배울수 있을지 기대감에 책을 읽어본다.



책 서론에 너무 좋은 문장이 나왔다

벼락치기도 체력이 되야 한다.ㅋㅋ

다른 책에서도 공부를 하려면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한다는걸 본거 같다

그리고 수면도 7시간정도는 자줘야하고,

대신 공부하는 시간만큼은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해야한다는 것이다.

최근 주말에 수영을 하고 오면 , 평소 집에 있는 주말에 공부 할때와 다르다

수영을 하고 온 주말을 공부 좀 하자~ 라고하면 알겠어하고 큰 거부반응없이 하는데

집에만 있는 주말에는 종일 놀았는대도 공부하라면 거부반응이 컸다.

미국의 한 연구에서 방과후 1시간씩 또래 아이들과 신체놀이와 운동을 하는 아이들과

그렇지않은 아이들을 비교했을때 인지능력 점수가 두배이상 높았다고 한다.

주말 운동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큰게 와닿는 연구인거 같다.

단, 운동도 다른거 같다

자전거를 타고 들어왔을때랑 수영을 하고 들어왔을때랑 공부 거부반응 정도도 다르다

자전거를 힘들게 타고 온 날은 거부반응이 심하고 수영을 하고 온날은

본인이 좋아하는 운동이라 기분도 좋다.

연구결과에 힘을 싣는 우리의 경험인거 같다 ㅎㅎ

어쨋든 자기주도로 자립을 하기위해서 체력이 받여줘야하는건 사실이다.



수능칠때 기억이 난다,

예민해서 잘 못칠까봐 모두가 숨죽여 학교로 향했던 그날!

공부를 잘하지도 못했지만, 시험기간엔 기분을 맞춰주던 집안 분위기!

이게 다 실험결과고 입증되어 부모님들이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맞춰 주셨던거다

긍정적인 기분이 되었을때 뇌의 기능이 높아지고 공부를 잘하게 된다는 사실의 실험 결과도 나와있다.

자기주도로 계획을 짜서 하는 공부도 시켜서 하는 공부보다 효율이 높다는것도 실험 결과에 나와있다 .

이제 아이가 공부를 잘하기 위한 방법은 다 나와있는거 같다.

그다음 자기주도아이. 기다리는 엄마라는 책에서는 어떻게 도움을 줄수있는 이야기들이 있을지

책을 통해 살펴보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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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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